SundayNews USA는 1987년에 창간해 거짓을 비판하고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SundayNews USA는 타블로이드 신문으로 시작하여 독자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쉽게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오만과 독선으로 독자를 끌고 나가는 언론사가 아닌 독자의 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언론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공개 토론의 장을 제공하는 것은 본질적인 책무입니다. 언론의 기원을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의 공공 광장인 아고라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보는 데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공론의 광장은 다양한 의견과 이해가 경쟁하고 충돌하는 가운데 합의와 다수결의 원칙을 통해 공공정책을 결정하고 결정된 정책이 제대로 집행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언론이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사회적 제도 가운데 하나가 된 것은 그 때문입니다.
선데이뉴스는 언론인과 교수, 각계의 전문가는 물론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누구든지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를 전하고 의견을 펼칠 수 있습니다.
선데이뉴스는 열린 광장을 지향합니다. 정치적인 이념 성향에 관계없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소통과 논쟁과 성찰을 통해 갈등을 넘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선데이뉴스는 유익함과 즐거움을 추구합니다.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삶의 지혜, 눈에 띄는 이벤트와 문화 행사 등을 담아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언론은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해 위탁된 신성한 의무라고 합니다. 선데이뉴스는 우리 시대의 공동선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후손들에게 건강한 사회를 물려줄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SundayNews USA는 타블로이드 정신을 추구하며 보기편한 스타일의 종합시사지로 있는 그대로의 뉴스를 전달하고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간 20여년간 쏟아지는 매체의 홍수속에서 권력과 금력에 굴하지 않고 정론지로서의 자긍심과 의지를 꿋꿋하게 지키고자 노력했기에 미주전지역을 비롯한 세계 독자들에게 인정받는 SundayNews USA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