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윤석열 지지?”
한인들 “고소해야 된다” 갑론을박
“트럼프 주소 알고 있다” 황당 주장
요즘 20대 대선을 앞두고 코리아타운에 가짜뉴스가 다시 판을 치고 있다.
카톡을 포함 SNS에 나도는 가짜 뉴스((fake news)중에 ‘트럼프 전대통령이 윤모 후보를 지지하고...
옐프(Yelp) 선정 ‘가장 나쁜 의료진’ 선정에 36명
리뷰에 공개된 한인 의사들 25명의 추태 ‘망신살’
<코로나-19 펜더믹이나 오미크론이 계속되는 중에도 일부 의사들은 도덕과 윤리를 망각하면서 전문인의 사명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다가 법망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캘리포니아 주정부 의료위원회 징계 이외에도, 옐프(Yelp)가 소비자들의 의료 진료와 관련해 리뷰 평가를 종합 수집해 공개한 자료에는 코리아타운내 잘 알려진 의사들과 의료 기관 등도 상당수가 “최악” (Wrost)으로 나...
서울메디컬그룹 차민영과 ‘29년전’ 악연
한인타운 부동산 큰 손이자 ‘LA 소송꾼’으로 불리는 조경구 신경내과 전문의가 서울메디컬그룹을 상대로 연초부터 도전장을 냈다. 조 전문의가 이끄는 부동산 개발사 ‘미타 그룹’은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4가와 버질에 위치한 슈라이너 어린이 병원이 패사디나로 이전하면서 비게 된 병원 건물을 2017년 2,405만달러에 매입했으며 그동안 메디칼 센터 설립을 위한 LA 시정부...
트럭으로 돌진...완전한 사망 위해 친구 몸 위로 '세 번' 타격
마요네즈를 둘러싼 사소한 다툼 끝에 친구를 차로 치어 살해한 아이오와(Iowa) 주 남성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오늘(4일) AP 통신과 아이오와 현지 매체 디모인 레지스터에 따르면 법원은 크리스토퍼 얼배처(Kristofer Erlbacher, 29)의 1급 살인 혐의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했다.
우드바인(Woodbine)에 거주하는 얼배처는 2020년 12월 무어헤드(Moorhead)의 동네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동석한 친구 케일럽 솔버그...
화이자 "2회 접종, 충분한 면역반응 안 나와" 발표 뒤 2회 접종 승인 신청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미국에서 6개월∼5세 미만 어린이를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이 백신의 효능을 두고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CNN 방송은 이 연령대용 코로나19 백신이 성인이나 청소년용 백신과는 다른 승인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3일 보도했다.
화이자는 1일부터 미 식품의약국(FDA)에 영유아용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EUA)을 위한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제출하기 시작했다....
기존 DB에 미등록된 새 변이…바이러스 출처 미궁
뉴욕시 하수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A&M대, 미주리대, 퀸스 칼리지 등 연구진이 1년 반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연구를 진행하다 이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들 변이가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적이 없다면서 오미크론 변이처럼 돌연변이의 성질을 지녔다고 분석...
5년전 13살 때 23개월 여동생,11개월 남동생 등 새엄마의 아기들 질식사
미국의 10대 소년이 5년 전 13살의 나이에 만 2살이 채 되지 않은 동생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다.
3일 인디애나 지역언론과 법조매체 '로앤드크라임' 등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리플리카운티 법원 라이언 킹 판사는 지난 2일 2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된 10대 피고인 니컬라스 케드로비츠(17)에게 혐의마다 징역 50년형을 적용, 총 100년형을 선고했다.
케드로비츠는 지난 2017년 인디애나주 소도시 오...
1903년 1월 13일 102명 하와이 첫 도착…지금은 263만명 각계에서 맹활약
한인회 등 단체, 코로나19속 이민 역사 되새기는 기념행사 열어
13일(현지시간)은 119년 전인 1903년 대한제국 젊은이 102명이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항에 도착한 날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 이민이자, 미주 한인 이민 역사의 시작점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정부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LA)시 정부 등은 이날을 기념해 지난 8일 LA에 있는 한 호텔에서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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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확산되자 "더 이상 안하겠다" 밝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자신의 ‘멸공’ 발언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자 관련 언급을 더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고위 관계자는 10일 “정 부회장이 더 이상 ‘멸공’ 관련 발언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인스타그램에 ‘공산당이 싫다’는 글을 연이어 올린 정 부회장은 최근에는 잇따른 '멸공'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 부회장은 지난 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이 들어간 기사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경영진 모럴해저드에 시장 불신 확산...직원들 원성 폭발
'먹튀논란' 류영준 결국 자진 사퇴…신성장동력 이끌 사령탐 공석
새경영진 찾기도 쉽지 않을 듯 모빌리티·엔터 상장도 난항
카카오(035720)가 골목상권 침해와 문어발 사업 확대 논란에 이어 경영진의 주식 대량 매각에 따른 모럴해저드(도덕적해이) 문제까지 터지면서 총체적인 위기에 처했다. 외부의 비판과 내부 임직원들의 사퇴 요구에 새로 취임할 사령탑이 자진 사퇴하며 사상 초유의 경영진 공백 사태까지 맞았다. 가뜩이나 상생안 마련·이행과 새 먹...
|임신 32주차 기저질환자…미접종 상태|출산한 신생아는 '음성' 판정…무증상
지난 4일(한국시간) 코로나19에 확진된 임신부가 입원치료 중 출산, 증상이 악화돼 지난 4일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 임신부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한국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임신부 A씨는 지난해 12월24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입원 치료 중 같은 달 28일 아이를 출산했으며, 이후 증상이 악화돼 지난 4일 사망했다.
A씨는 임신 32주차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
|시가 135억원 상당…고대 그리스·로마 유물 포함
이탈리아가 미국으로 불법 반출된 고대 문화재를 대거 돌려받게 됐다.
이탈리아 문화부는 고대 그리스·로마, 에트루리아 시대 희귀 유물을 포함한 201점이 미국에서 반환된다고 30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1천만 유로에 달한다.
대부분 조각품·도자기·암포라(타원형으로 불룩 나온 몸통을 가진 항아리)·테라코타 흉상 등으로, 이탈리아 내에서 도굴되거나 박물관 전시 중 도난당한 뒤 불법 반출돼 미국 주요 박물관·미술관 등에 흩어져 소장돼 있었다.
이 가운데 161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