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 소속사가 미국에서 이중계약 사기혐의로 피소 위기에 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니어고 미디어(대표 진웅)은 지난 2일 “한국 상연기획(대표 홍상기)이 공연 계약금을 주고 LA공연 계약을 했으나최근 JSJ엔터테이먼트(공동대표 주성)와 또다른 공연 계약을 맺고 오는 6월 11일 판타지 스프링 카지노에서 김연자아 모르파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연관련 아무런 통보없이 타사와 김연자 미주공연을 추진한 상연기획과 홍상기 대표를 이중계약 사기혐의로 고소할 것”이라며 변호사 레터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니어고 미디어 진웅 대표는 이와 함께 당시 홍상기 상연기획 대표와 맺은 계약서 일부도 공개했다. 공개된 계약서에는 ‘김연자 미주공연’이라는 제목과 상연기획, 홍상기 대표의 사인이 나란히 적혀 있었다.
시니어고 미디어측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공연 일자를 못잡고 있는 와중에 공연 일자 변경을 원할 경우에는 원계약자와 최소한 상의라도 해야 하는데 계약금만 챙긴 채 코로나발 연기요인을 무시하고 또다른 곳과 계약을 한 것은 전형적인 이중계약 사기 행태”라고 밝혔다. 이로인해 시니어고 미디어측은 공연으로 인해 신규 브랜드홍보 기회와 회원 가입 기회, 공연 티겟 수익 등 50만 달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혔다. 이로인해 중앙일보 핫딜 및 다른 매표소에서 판매되던 티겟도 환불 소동이 잇따르고 있다.
상연기획측의 빠른 조치가 없을 경우 이중계약사기 등 형사법으로 고소될 예정이어서 최악의 경우 6월공연차 미국공항 입국시 김연자 가수가 공항에서 체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자칫 전세계 매체에 해외 토픽감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시니어고 미디어 측은 또한 상연기획측이 미국변호사 레터를 무시할 경우 한국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어서 검찰에 사건이 송치되면 상연기획측에서 김연자 미주 공연을 취소하더라도 한국에서 검찰조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계약서에 따르면 상연기획측은 공연 잔금 약 6만5천달러 가량(2회 공연시)을 현금으로 요청했고미국 도착 즉시, 현금으로 지불할 것을 요구해 왔다. 이 대목은 계약서에 명시돼 있는 상태이며 홍상기대표의 서명이 선명하게 찍혀 있다.
이는 엄연히 외환 관리법 위반이며 양국간 세금포탈 행위였으나 상연기획의 홍상기 대표가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공연 계약에 불응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여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계약에임했다고 시니어고 미디어측은 밝혔다.
이런 관행은 이번 판타지스프링스 계약에도 똑같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미국과 한국 세무당국측에 알려 공론화 과정을 밝을 예정이다. 시니어 고 미디어는 미디어 개국시 최대의 홍보효과를 위해 김연자 공연을 추진했으나 이미 물 건너간 만큼 전문변호인단을 꾸려 공연금지 가처분신청을 준비와 함께 피해보상을 진행하는 등 최대한의 법률적인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아모르 파티 김연자 공연은 오는 6월 11일(토) 저녁 7시 LA 근교에 위치한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이번 소송건이 진행되면 공연 자체가 무산 가능성도 크다.
영주권 스폰서에 의존해 미국에 들어온 이민자들의 경우, 무사히 영주권을 손에 쥘 때까지 스폰서 회사가 별 일 없이 평탄하게 운영되기만을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 침체 일로를 겪는 경기 영향으로 영주권 스폰서 회사의 재정상태가 갑자기 악화돼 한인 취업이민 대기자들 가운데 이민신청이 중단되는 등 취업영주권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귀하신 몸’이 된 고용인 품귀 현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인 의류업체나 중소기업에 국한됐던 취업영주권 중단사태가 최근에는 한의원과 IT 등 전문직 분야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다 취업영주권 취득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팬데믹 불황 지속에 의류업계•요식업 불똥
학원•미용실•IT회사 등 안전업종까지 번져
인터넷선 불법결혼알선업체 마케팅 공세
“신분해결되면 헤어질 것”생각에 인생쪽박
한인들 채용 스폰서 회사 재정 악화로 수속중단 잇달아
팬데믹은 모든 상황들을 지연시키거나 곰이 겨울잠을 자듯 일시정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취업이민 비자는 코로나19의 모진 한파 속에서도 트럼프 시대에서 바이든 시대로 바뀌면서 속도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 팬데믹의 산을 겨우 넘나 싶더니 이제는 악화된 경기가 취업이민의 발목을 잡고 있다. 예전 같으면 이민 정책에 따라 취업이민 비자 신청자들의 신분이 왔다갔다 했지만, 요새는 정책보다도 경기가 더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LA 인근의 이름있는 한 사설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며 영주권 수속을 밟고 있던 한인 김 모 씨는 1년 반을 기다린 끝에 노동허가서 (work permit) 재심(audit)을 통과하고 I -140(취업이민 청원서) 접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팬데믹 기간에도 근근히 이어오던 사설학원의 경영진이 갑자기 회사를 접고 한국으로 이전할 의사를 비추면서 1년 반 넘게 온갖 절차를 밟아오고 있었던 김씨의 노력은 도로아미타불,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학생들이 모이지 않는 바람에 사설학원의 경영이 점점 악화하다 급기야 문을 닫게 됐고,본원이 있는 한국으로 철수해 버림에 따라 김씨는 또 다른 비슷한 업종의 스폰서를 찾아 나서야만 했다.
한 때는 잘 나가던 안전 스폰서 업체인 미용실의 사례도 있다. 한국의 유명 미용실 브랜드 네임을 그대로 가지고 LA 한인타운 번화가로 들어와, 한국식 화려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시작한 C모 미용실은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으로 철수하고 말았다.
C모 미용실은 아늑한 실내 분위기와 실력을 갖춘 미용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사업의 번영을 기대했건만, 처음에만 호기심에서 약간 북적였을 뿐, 차츰 적자를 보기에 이르렀다.
여기저기 미디어에 냈던 화려한 광고와는 달리 C모 미용실의 대표는 결국 재미를 못본 채 적자 장사를 접고 한국으로 되돌아가야 했다.
당시 미용실에 채용했던 미용사들 중에는 스폰서 조건으로 한국에서 들어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스폰서 자체가 없어져버린 상황에서 그들의 취업이민 케이스 또한 비슷한 직종에 취직이 되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을 것이다.
이것은 한국의 유명 한식 요리사가LA 웨스턴 길에 세운 사설 요리학교를 세운지 1년 남짓 만에 문을 닫아야 했던 경우와 비슷하다.
당시 해당 한식 요리사는 몇 년간에 걸친 LA 현지 답사를 거치고 취사를 위한 허가를 얻기까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은 끝에 가스레인지와 조리 시설을 제대로 갖춘 사설 요리학교를 세우게 됐다. 처으에는 호기있게 출발했건만 그다지 크지 않은 이 학교의 조리실은 처음부터 학생들로 채워지질 않았다.
미국생활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던 탓이라 하겠다. 미국에 사는 한인 여성들은 한국처럼 신부수업을 따로 받거나, 조리 수업을 들으러 규칙적으로 학교에 갈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 또 그렇게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도 않는다. 퇴근길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할 패스트푸드 점이 지천으로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렇게 비싼 수업료를 낼 만한 여력이 없다는 점 등을 간과한 당연한 결과라고 하겠다.
어쨌든 한국의 사업을 미국으로 가져와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한국적 손맛과 값싼 노동력을 위해 스폰서를 해주고 고용한 경우가 많다.
사업이 잘되면 괜찮은데, 얼마 못가 사업을 접는 경우는 스폰서 기업에서 취업이민 비자를 받기 위해 열악한 급료를 견디며 지낸 신청자들이 시간적.정신적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또 다른 경우는 한국에서 미디어 회사의 번역 기자로 취업 이민 비자를 조건으로 미국에 건너온 진 모 씨의 경우다. 그녀는 비자를 조건으로 취업했기에 쥐꼬리만한 월급도 견디며 어떻게든 영주권을 얻을 때까지는 참고 견디자는 굳은 결심을 했다.
그리고 고생 끝에 노동 허가서를 통과했지만, I-140 신청 과정에서 회사에서 제시한 급료가 너무 적고 회사 재정이 충분치 못해 신청서를 접수해도 거부당할 수 있다는 예상치 못한 얘기를 변호사로부터 듣게 됐다. 허송 세월만 보낸 셈인데, 다행히 진 모 씨의 경우 일하면서 알게 된 시민권자 남성을 만나 결혼으로 지난 시간을 보상받게 됐다.
진씨의 경우는 님도 만나고 영주권도 얻고 잘 된 케이스지만, 이처럼 취업이민을 스폰서하는 한인 업체들 중에는 재정상태가 악화돼 결과물을 얻기도 전에 스폰서 업체 자격을 박탈당하거나 영주권 대기기간에 파산하는 경우까지 있어 이들 회사를 통해 영주권 수속을 하던 한인 취업이민 대기자들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스폰서 ‘갑질’ 한인 업체들에 눈물흘리는 ‘을’들
취업이민으로 스폰서를 업고 미국에 들어온 이들은 영주권을 손에 쥘 때까지는 ‘을’ 일 수밖에 없고, 스폰서는 ‘갑’으로 이른바 ‘갑질’을 하는 업체들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폰서를 구실로 겨우 연명할 정도밖에 되지 않는 급료에다, 비록 스폰서 명목으로 멀리 한국에서부터 고용해 데리고 왔건만 일하는게 맘에 들지 않으면 영주권을 받을 때까지 고용한다는 계약을 뒤엎고 1년 만에도 퇴직을 강요하는 스폰서 업체들도 있다. 이 경우 처음 계약할 때 ‘1년씩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는 조항에 사인을 했기에 항의도 못하고 보따리를 싸들고 업체를 나와야 한다. 이렇게 스폰서가 목줄을 쥐고 있기에, 취업이민으로 들어온 이들은 업체의 상황에 따른 변수와 스폰서의 횡포를 일방적으로 견뎌야만 하는 입장이다.
한인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에 의하면 취업영주권 신청 때 주 노동청으로부터 신청자의 직위, 학력, 경력 등을 감안해 적정임금을 책정받는데 영주권 스폰서 업체는 해당 직원이 영주권을 최종적으로 받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 임금을 지불할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회사의 재정이 악화돼 스폰서 업체의 연간 순이익이나 순자산이 노동청이 제시한 적정임금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새로운 스폰서 업체를 찾아 이민수속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 I-485를 접수한지 180일 이후에 스폰서 업체가 도산하거나 재정상태가 악화된 경우라면 동종업계 및 비슷한 직종을 찾아 재취업하면 영주권 신청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그러나 I-140 승인 이전일 때는 처음부터 이민수속을 다시 시작해야 돼 비용과 시간을 모두 날리게 된다고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은 경고하고 있다.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에 의하면, “스폰서 업체 재정난을 겪는 회사들이 과거에는 의류업계나 요식업에 한정됐지만 최근에는 경기가 어려워지다 보니 미용실, 한의원, IT 회사 등 한인 상권 전반에 걸쳐 취업영주권 중단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 침체와 함께 자주 일어나는 상황은 영주권 신청서 접수 후 막바지에 이르렀으나 미처 승인이 나기 전에 혹은 영주권을 받은 지얼마 되지 않아 스폰서 회사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이다.
스폰서에 문제가 생겨 다른 업종으로 옮겨도 영주권 진행이 계속 가능한지 혹은 영주권 승인을 받더라도 차후 시민권 신청시 문제가될 소지는 없는지 등을 자세히 파악해 알고 있어야 시간 낭비 돈 낭비 하는 일을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취업 이민 신청의 기본 조건은 영주권을 받으면 스폰서 회사를 위해 일하겠다는 개인의 의향과 영주권 승인이 나면 외국인 신청자를고용하겠다는 회사의 의향이 합치를 보는 것이다.
개인과 회사의 합치가 성립되면, 이 영주 의향은 영주권 케이스가 승인될 때까지 계속 존재해야 한다.
먼저 자의든 타의든 스폰서 회사를 떠나야 하는 상황에 이르면 다급한 마음에 몇 일, 몇 개월 이상 후에야 영주권 유지나 시민권 신청에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게 된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법률적 배경을 살펴봐야 한다.
스폰서에변화가생길경우취업이민신청자는어떻게되나?
법률 규정들에 대한 해석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주권 승인 단계까지 지속적으로 고용 의향과 취업 의향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에 영주권이 승인된 후 바로 고용관계가 끝난다면 고용 의향과 취업 의향이 사실 존재하지 않았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이민법에 180일이 지나면 이직이 가능하다고 허락한 만큼 180일, 즉 6개월을 충분히 긴 시간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I-485 이민 신청서 접수 후 180일이 지나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서는 상황의 변화가 일어날 만한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
셋째, 스폰서를 떠난다고 하더라도 같은 직종에 머무느냐 그렇지 않느냐 사이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
영주권 승인이 완전히 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I-140 이민 청원서가 승인되고 I-485 신청서가 180일 이상 걸려 수속중이라면 같은 직종에 한하여 이직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I-485 신청서가 180일이 되기도 전에 승인이 나서 영주권이 발급됐다면 이 영주권자는 언제부터 취업 의향과 고용 의향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까?
법규를 적용할 때 정확한 지표가 없는 경우 보통 사람이 납득할 만한 상황이 그 답변인 경우가 많다. 과거 사례를 보면 치과병원의테크니션으로 영주권을 받아 입국했으나 병원에 불이나 결국 그 스폰서를 위해 전혀 일하지 않은 경우에도 영주권을 유지하거나 시민권을 획득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다. 보통 사람이 봤을 때 신청자와 스폰서의 양쪽의 의지와 관계없는 부득이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아직 어떤 판례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을 접할 때 위와 같이 제삼자가 봤을 때 계획적인 사건이었느냐 또는 부득이한 상황이었느냐에그 답이 있다. 영주권 승인 후 1~2개월 안에 회사 자체적으로 또는 불경기 때문에 부서가 사라지는 등 불가피한 일이 일어난다면그 기간이 비록 짧고 그 신청자가 이직을 하거나 혹은 실업자로 남더라도 취업 의향이 없었다고 보기 어렵다.
가족문제로 멀리 이사를 가게 되어 이직을 하게 됐다면 이 또한 불가피한 일이라 하겠다. 반면 스폰서 회사가 아주 정상적인 상황에서 영주권 승인일에 가까워 이직을 하였다면 취업 의향이 애초부터 없었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취업이민 비자의 승인 혹은 거부는 상식적인 선에서 판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 영주권 티겟에 ‘불법결혼’ 유혹에 기웃
앞에 예시로 든 것처럼 I-140이나 I-485를 접수해 영주권 진행 중 결혼을 하게 되는 케이스도 흔히 생기는데, 이런 경우는 ‘Adjust of Status’에 해당되며 ‘결혼 영주권 신분변경’ 혹은 ‘영주권 신분조정’으로 부르고 있다. 한국인이 미국 입국 당시에는 결혼해 영주권을 신청할 마음이 없었지만 입국 후에 사랑하는 미국 시민권자를 만나 마음이 바뀌어 결혼하게 되어 영주권을 신청하는 케이스일 때, 즉 한국인 배우자가 현재의 비이민 신분이나 불체 신분에서 영주권자로 신분 변경하는 방법을 ‘미국에서 영주권 신청한다’ 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관광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여성이 3개월째 여행하다가 우연히 만난 남성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되는 경우, 관광비자로 입국했기 때문에 입국 당시에는 결혼해 영주권을 신청할 의도나 마음이 없었고, 뜻하지 않게 사랑에 빠져 하게 되는 결혼을 입증함으로서 미국에서 영주권으로 신분을 변경할 수 있다.
이런 케이스에서 면밀히 보는 것은, 관광비자로 입국했을 당시에는 결혼해서 영주권 신청할 마음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또 다른 케이스를 소개하자면, 여자친구가 I-140과 I-485를 동시접수해 영주권 진행 중 I-140의 승인이 난 상황에서 남자친구의 경우 여친의 I-485가 나오기 전에 본인의 I-485를 접수해야 하는지 혹은 여친의 I-485가 나오고 나서 본인의 I-485를 접수해야 하는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이 케이스에 대한 직접 겪은 사람의 경험담은, 여친의 I-485 승인 전에 남친 본인의 I-485를 제출하는 게 훨씬 빠르다는 것이다. 단, 본인의 I-140이 승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친의 승인된 I-140를 따라 I-485를 넣게 되면 NBC에 있던 서류가 텍사스 혹은 네브라스카 서비스센터로 이관될 수 도 있다고 조심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참고로 NBC는’National Benefits Center’의 약자로, 인터뷰를 위해 각 지역 서비스 센터로 보낼 신청서들을 처리하는 기관이다. 직업 승인, 여행 서류, 배우자 비자 및 영주권 신청서 등 각서류에는 사례 번호가 적혀있다.
위의 케이스에 대해 혹은 혼인신고를 하고 나서 I-485를 같이 넣어야 한다는 경험담도 있다. 즉 여친이 Primary이고 남친이 Dependent로 들어가는 것으로, Proof of evidence로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사진과 증거 자료 등을 잘 준비해서 한다는 것이다. 혹여 영주권을 위한 거짓 결혼인지 심사관들이 의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서류를 넣고 거짓으로 해명하려 하는 자들의 태도나 표정은 오랫동안 온갖 케이스를 심사해 온 심사관들은 매의 눈으로 걸러 낸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정직하게 인터뷰에 응하는 것이 최선임을 알아야 한다.
취업이민 비자인 I -140를 접수하고 난 뒤 스폰서의 사정으로 전혀 다른 직종으로 옮겨야 한 경우에도, 정직하게 잘 설명하여 진실이 통한다면 통과된 케이스는 과거의 사례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다만, 한인타운 내 업체들 역시 반성해야 할 점은 있다. 스폰서로서 취업비자를 지원해 준다는 명목하에 한국에서부터 애궂은 젊은이들을 고용해 말도 안되는 급료를 지불하며 노동을 착취하는 철면피한 행동은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팬데믹 기간 중 재택근무 등 마담 언니들의 무료한 시간을 타고 불법 화투장이 한인타운내 10여곳이 성업 중이다. 철물점 2층이나 폐업한 가구점 등을 빌려 어두침침한 사설 도박장을 만들던 예전과 달리 요즘엔 윌셔와 웨스턴가 고급콘도인 S, M, 버몬가 선상의 고급 콘도에서 10여곳으로 한인들이 모으고 있다. 이들의 주축세력은 강제로 개점휴점을 해야했던 룸싸롱 마담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이들은 평소 단골손님 중에서 신원이 확실하고 ‘돈빨’을 잘 세우는 손님들 명단을 추려 개별적으로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소문을 타고 한국에서 오는 원정도박꾼도 생기면 판돈은 커지고 있다. 타운에서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불법도박장 실태를 취재했다.
개점휴업 룸싸롱 마담 주도로 불법화투방 차려
단골손님 위주로만 꾸려…10% 고리대금업 만연
단독하우스 개조 슬롯머신 불법도박장 차리기도
판돈 많게는 10만불까지…LAPD 함정수사도
‘도박타운’이 된 LA 한인타운 내 사설 불법 도박장 난무
지난 4월 15일, 오후 2시 40분 경 코리아타운 웨스턴 애비뉴와 5가 인근 한 건물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항상 차량과 행인들로 북적이는 웨스턴 길 5가에서 6가 사이는 폐쇄되어 있었고, 다른 출구를 찾으려는 차량들로 이 지역에는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었다.
검은 옷차림에 헬멧과 방탄조끼를 껴입은 경관들은 이 건물의 2층으로 작전을 수행하듯
은밀하고 날렵하게 뛰어 올라갔다. 잠시 후 검거된 긴 행렬의 사람들은 마치 굴비를 엮듯 뒤로 손이 묶인 채 벽을 보고
설 것을 요구받았다.
바로 이 2층 짜리 상업용 건물에서는 불법 도박이 자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LAPD 올림픽 경찰서 소속 경관들은 이날 현장에서 20여명을 체포했다.
검거된 사람들은 한 눈에 보기에도 히스패닉과 흑인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 중에는 한인으로 추정되는 아시안 여성 2명도 포함되어 있었다.
수색영장을 발부받고 진행된 이날 기습 단속은 그야말로 전광석화처럼 빠르고 은밀하게 행해져 도박에 빠져있던 이들이 전혀 도망갈 기회를 갖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건물에서 불법 도박이 행해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두 달이 넘는 잠복근무 끝에 LAPD 올림픽 경찰서 소속 갱단과 마약 수사팀이 공조해 이루어진 급습이었기 때문이다.
LAPD 메건 아길라 공보관에 의하면 체포된 이들 중 1명은 마약 폭력(narcotic violence) 혐의로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도박장으로 사용된 웨스턴 애비뉴 선상의 2층짜리 상업용 건물은 한인 소유로 알려져 있는데 1층에는 한인 식당과 철물점 등 여닐곱 군데의 업소들이 입점해 있고 2층은 주거용인데, 바로 이곳에서 은밀한 불법 도박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건물 관리인은 본인이 관리하는 건물에서 이런 불법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세입자들의 신원을 다시 검사해야겠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인타운 내의 불법 도박장은 운영자가 한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용한 주택가에 스며든 ‘하우스 도박장’…소음.혐오감 등 피해
LA 한인타운의 불법 도박장을 겨냥한 기습 수사는 한 두번 겪는 일이 아니다. 경찰의 급습에 의해 체포.구금되는 사건이 한 번씩 발생하면 그 때만 주춤할 뿐, 몇 달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장소에서 독버섯처럼 자라나는 게 LA 한인타운의 불법 도박장이다. 주민들의 신고가 들어오면 경찰은 즉시 움직이지 않는다. 먼저 잠입수사를 통해 드나드는 사람들의 동태를 파악하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사람들에 대한 인물 파악과 시간대, 일대의 감시카메라 영상 분석 등 증거를 확보한 다음 법원으로부터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기습 단속을 진행하게 된다. 일반 상가건물 보다는 숨어있는 가정집이 훨씬 안전하다는 인식 아래 불법 도박장은 오래 전부터 하우스에 자리잡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말이 하우스지, 사실 널찍한 거실에는 슬롯머신을 10대 20대씩 갖추고 판돈도 제법 묵직한 ‘사업장’의 면모를 갖춘 도박장들이 상당하다는 입소문이다. 보통 슬롯머신 기계는 텍사스주나 애리조나주 등 타주에서 1000~5000달러 선에 구입해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LA 한인타운 카탈리나와 아드모어, 11가와 제임스엠 우드 인근을 깃점으로 LAPD 갱 앤 마약 단속반 소속 경관들이 모두 7군데의 불법 사설도박장들을 급습한 일이 있었다. 당시 경찰이 이 곳 주변에서 압수한 슬롯머신 기계만 해도 35대가 넘었고, 현장에서 압수한 현금은 3만 6500여 달러에 달했다. 이 때의 검거 역시 주민들의 민원에 의한 것이었는데, 이들 도박장에서는 슬롯머신은 기본이고, 포커에 화투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LA 코리아타운에는 아예 일반 단독주택을 통째로 세내어 불법 도박을 벌이는 속칭 ‘화투방’이 적지 않게 운영되고 있다는 입소문인데, 2015년도에 추산된 것만 해도 10여군데가 넘었고, 지금은 고급 콘도 등 수십 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투방에서 도박을 해 본 이의 경험담에 의하면 화투방의 판돈 규모는 적게는 5천 달러에서 많게는 10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전해준다.
도박을 하다 주머니가 동난 사람들을 상대로 돈놀이도 흔히 행해지는데, 통상 원금의 10% 정도를 이자로 지불하고 있다고 한다. 즉1000불을 빌리면 즉석에서 100불을 떼고 900불을 쥐어주는 것이다. 갚을 때는 당연히 1000불을 갚아야 한다. 처음에 빌릴 때는 높은 이자가 꺼려지지만, 한 번 두 번 빌리다 보면 돈이 돈같지 않고 감각이 무디어져 버린다는게 도박에 빠진 사람들의 경험담이다. 이렇게 도박판에 드나드는 사람들 중에는 빚에 시달리는 이들도 날이 갈수록 늘어나 한인타운 내의 도덕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설 도박장은 보통 자릿세로 시간당 10불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번 앉아서 도박을 하다 보면 밤을 꼴딱 새게 되는데, 화투방 주인들은 종일 늘어 붙어있는 손님들로부터 한 판에 천 불 정도의 자릿세는 손쉽게 챙겨 간다고 한다.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판돈이 큰 화투방에 드나드는 고객들은 주로 중년의 여성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어학 연수에 틈이 없을 것 같은 유학생들이나 직장인들, 가게 업주, 유흥업소 종업원들, 노인 등 직업군도 다양하다는데, 이들을 화투방으로 끌어들이는 모집책들은 주로 노래방이나 사우나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서 접근해 온다고 한다.
타운 내의 화투방을 심심풀이 삼아 이따금씩 들르던 한 60대 여성은 “남편 몰래 몇 번 드나들었는데 언제 경찰이 들이닥칠지 불안해서 그만 다니게 됐다”고 털어놨다. 가정주부들이 화투방을 찾게 되는 동기는 호기심에서 가볍게 생각하고 들르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횟수를 거듭할수록 도박장 안에서 만난 사람들과 안에서 같이 음식을 시켜먹고 속엣말도 나누고 하다 보면 어느새 끈끈한 우정 같은 것이 생기게 되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 자주 들르게 되는 경우로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팍팍한 이민 생활에 취미가 같은 친구를 만났다는 안도감과, 여럿이 같이 있으니 경찰의 급습에 대한 걱정도 뒷전으로 밀리게 된다고 한다. 어떤 경우는 남녀끼리 눈이 맞아 가정 파탄까지 이르게 된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가정을 깨뜨리고 몸 상하고 돈 축나게 하는 화투방이건만,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오히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문전성시를 이루게 된 것은 대다수 한국 이민자들의 생활이 그만큼 안정되지 못하거나 속내를 터놓고 지낼 만한 친구가 없이 외로운 생활들을 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주택가에 자리잡은 하우스 불법 도박장 주변은 차량들이 은근슬쩍 몰려들어 주민들의 주차난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때때로 음악을 크게 켜놓기도 해 산만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기도 한다. 또 지나친 문신이나 혐오감을 주는 외모의 사람들이 빈번히 드나들기도 해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만드는 등 현실적.정신적 피해를 안겨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 무렵만 되면 주차할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늘어난 차량들과 낯선 얼굴들이 한 곳에 몰려드는 풍경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는 바람에 하우스 불법 도박장은 뜻하지 않게 들통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폐단을 감추기 위해 요즘은 아예 개인 운전자를 고용해 약속된 장소에서 도박장으로 픽업해 오거나 한인 택시를 이용하고 있어 특별한 관심을 갖지 않는 이상 주민들이 눈치채는 경우도 흔치 않다고 한다.
불법 도박장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온갖 형태로 위장하고 있는데, 경찰의 잠복수사도 결국 주민들의 신고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사설 불법 도박장은 더욱 교묘한 방법들로 늘어만 가고 있는 추세다. 개스를 넣는 주유소가 몰래 도박판을 벌이고 있다가 경찰의 급습을 받은 경우도 있었는데, 이런 주유소에는 장거리 손님들을 위한 숙박 시설과 샤워장까지 몰래 갖추고 있어 무허가 모텔 겸 불법 도박장 장소로 사용되며 뒷돈을 챙기고 있는 실태가 드러나기도 했다. 이런 은밀한 장소에서 마약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이런 불법 도박장은 낮에는 일반 업종 간판을 달고 영업하다가 밤이 되면 도박장으로 변신한다. 경험자들에 따르면 이런 불법 도박장들은 손님들에게 건물 뒷편에 차를 주차하게 하고, 출입 시에는 벨을 누르게 해 일일이 신원을 확인한 뒤 손님을 받고 있다.
늘어난 정부보조금, 갈 곳은 없었던 팬데믹 기간, 불법 도박장 성업
코로나 19로 촉발된 팬데믹 기간 동안 사람들은 마냥 갇혀서 재미없는 시간들을 보내기만 했을까? 팬데믹이 시작된 지 반 년 쯤이 흘러간 지난 2020년 10월 15일, 애너하임 불법 도박장 검거 소식을 보면, 공짜로 들어온 돈은 사람들이 쉽게 사용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이때 검거된 불법 도박장은 겉으로는 수경식물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내부는 촥촥 카드 돌리는 소리가 울려퍼지는 슬랩하우스(Slaphouse) 였다. 이 날 애너하임 경찰국에서 소방국, 특수기동대(SWAT)까지 공조해 위장한 수경식물 판매처를 급습한 결과 체포한 인원은 13명, 억류한 현장 인원은 무려 70여 명이나 됐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당시에, 8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밀집된 공간에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모여 서로 마주보고 화투를 돌리고 슬롯머신 앞에 앉아 도박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이 날 구속되거나 체포된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까지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안겨주기도 했던 사건이다.
통상 이런 불법 도박장에서는 필로폰(메스암페타민)과 같은 마약이 거래되기 일쑤이고, 강도나 매춘 등의 범죄도 존재하기 쉬운데다 총기 등 무기류를 소지한 이들도 많아 경찰의 급습은 고위험을 동반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지난 해인 2021년 3월에는 속칭 ‘하우스’로 불리는 주택 사설도박장에서 한인 주부들이 무더기 검거돼 타운 내에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여유롭게 주어졌던 정부 지원금이 불러온 폐단의 결과라 하겠다.
노인들울리는도박장…80대늘그막에전재산탕진하기도
도박에 빠져 사는 이들 중에는 노인들도 상당수 된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웰페어와 자식이 주는 용돈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노인들이 무슨 여유가 있어 도박장을 드나들까 싶지만,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도박에 발을 딛는 경우가 많고, 친구 따라 강남간다고 친구의 권유로 도박장을 찾다가 중독의 늪에 빠져드는 경우도 상당하다. 한인타운의 속칭 ‘사랑방’이라는 곳은 바로 사설 불법 도박장을 일컫는데, 이런 주택가의 도박장에도 노인 고객(?)들이 상당수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불법 사설 도박장들은 소셜시큐리티 연금이나 생계보조비(SSI)를 타는 한인 노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이들의 연금 체크 등을 담보로 잡고 칩을 제공해 일명 ‘고스톱’ 화투 게임을 하게 하거나 지폐를 이용한 불법 슬롯머신을 이용하도록 하는 수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LAPD경찰은 밝히고 있다.
사설 불법 도박장과 함께 노인들을 끊임없이 유혹하는 카지노 도박 또한 자칫 하다가는 신세를 망치게 되는 지름길이 되고 있다. 아예 한인타운 한 복판 아파트 앞 등에는 카지노로 노인들을 실어나르는 대형 버스가 대절하고 있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이런 카지노행 버스는 한인타운 내에 수십대가 왕래하며, 이른 새벽부터 매일 노인들을 미끼로 실어나른다. 늘그막에 완전히 빈털터리를 만들기도 하는 이 ‘지옥행 버스’는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출발하기 시작해 막차는 이튿날 새벽 4시에 돌아온다. 요금은 물론 무료 승차다.
친구에게 카지노 도박장을 권하는 노인들은 처음부터 ‘도박장’이라는 말을 꺼내지는 않는다. “요즘 꽃이 만발했는데 꽃놀이 가자” 라든지, “요새 심심하지? 내가 재미있는 곳 보여줄게” 하는 말로 친구를 꼬드긴다. 미끼를 동반해 오는 이들에게는 인센티브로 바우처를 제공하는 관광호텔 들도 많다. 노인들을 실은 카지노행 버스는 산타 바바라 혹은 샌디에고 등의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한 카지로로 데리고 가니, 무료하고 외롭게 지내던 노인들이 경치도 보고 잘하면 돈도 따고, 임도 보고 뽕도 따고 손해볼 것 없다는 안일함으로 도박장을 드나들다 중독의 늪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고 신세를 망치게 되는 경우까지 맞게 되는 것이다.
미주를 대표하는 방송인 진웅 전 우리방송 대표가 본인의 40년 방송인생을 총망라하고 새로운 방송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코리아라디오’의 초대사장을 맡아 그의 방송 인생의 절정기를 달리고 있다. 코리아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로 만들어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방송’ 즉, ‘앱방송’이다. 코리아라디오가 시작한 ‘앱방송’은 기존의 주파수 채널 방송국이 갖고 있는 전파의 한계성을 넘어 깨끗한 음질과 다양한 콘텐츠와 직관적 기능을 통해 청취자들이 선호하며 이미 한국과 미국사회에서는 ‘앱방송’이 라디오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진웅 대표는 한국 MBC에서 1960년대-1990년대 활동한 방송인이었다. 초기에는 중저음의 차분한 음성으로 뉴스를 전달하던 아나운서로 명성을 쌓았지만 그는 그곳에서 머물지 않았다. 한국인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추억의 팝송 프로그램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인기DJ가 되었다. 늦은 밤, 라디오가 유일한 젊음의 탈출구였던 이 시기에 그는 서구 팝문화의 혁명시기에 세련된 말투로 이국의 새로운 문명을 소개했다. 청취자들은 이 방송을 듣느라 잠을 이루지 못했고 그는 대중과 호흡하는 법을 아는 방송인이 되었다. 프로듀서로서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렇게 한국 MBC에서 PD, 아나운서, 뉴스앵커로 다양하게 활약한 그는 도미후 라디오코리아 보도부장, 라디오서울 방송부문 총괄이사, AM 1230 우리방송 대표이사 등을 차례로 역임하며 미주 대표적인 방송인으로 자리잡았다. 보통 사람들은 은퇴라고 여길 이 시기에 진웅 대표는 또다른 모험을 시작한다. 라디오 방송이 전파 채널 시대가 가고 손안의 방송인 스마트폰으로 듣는 시대가 올 것을 예견했다. 그는 지난해 중순 KWAVE GO 에 합류하여 한류 콘텐츠를 다룰 TV와 라디오 개국을 염두에 두고 KWAVE와 SENIOR 방송을 각각 론칭하며 ‘코리아라디오’ 개국을 준비해 왔다.
앱방송국 ‘코리아라디오(KOREARADIO)’
진웅 대표는 이제 ‘앱(App) 방송국’인 ‘코리아라디오(KOREARADIO)’를 오는 5월 1일 선보이게 된다. 이미 지난해 6개월간의 시범방송을 통해 청취자에게 새로운 방송의 시작을 알렸고, 이제는 방송 앵커이자 ‘코리아라디오’ 대표로 청취자들에게 돌아온 것이다.
진 대표는 ‘코리아라디오’ 개국의 계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약 30여 년 전, LA지역에 처음 한국어 방송이 생겼을 때, 사람들은 만리 타국에서 단지 한국어로 진행되는 방송을 듣는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행복해 했습니다. 사실 이민 생활에서 내용이야 어떻든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저절로 들리는 모국어 방송을 듣는 것은 당시로선 무척 획기적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한국어 방송을 듣고 보는 것이 더 이상 새롭고 신기한 일이 아닙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 있든 한국의 방송과 신문은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고, 그런 만큼 이곳 미국에서의 한국어 방송도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진 대표는 그 변화를 스마트폰에서 찾았다.
공중파 방송국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전파사용료를 비롯해 방송 기자재 구입과 운영, 방송을 위해 필요한 많은 인력들, 임대료 등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그 비용은 고스란히 광고비에서 충당이 되고, 방송사는 수익을 올리기 위해 광고를 수주해 내보내어야만 한다. 방송사의 입장에서 광고가 없는 방송은 생각할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청취자들로부터 ‘방송을 위한 광고’가 아니라 ‘대놓고 광고 방송’이라는 비난을 받는 일이 허다하다.
이런 까닭에 진 대표는 앱 방송국 ‘코리아라디오’를 개국하면서 ‘미주 지역 최고의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범람하는 광고로 인해 청취자가 짜증낼 일 없는 방송을 만들겠다.’ ‘청취자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한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세 가지 원칙을 정했다. 그는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해 광고시간을 프로그램 전후 30초를 넘기지 않고 더 많은 정보를 전하고 있다. 청취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앱 방송국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진웅 대표는 누구
한국 MBC에서 1960년대-1990년대 한국인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추억의 팝송을 전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인기DJ이자 아나운서. 한국 MBC에서 PD, 아나운서, 뉴스앵커로 다양하게 활약했으며 도미후 라디오코리아 보도부장, 라디오서울 방송부문 총괄이사, AM 1230 우리방송 대표이사 등을 차례로 역임한 미주 대표적인 방송인이다. 진웅 대표는 이후 KWAVE GO 에 합류하여 한류 콘텐츠를 다룰 TV와 라디오 개국을 준비하며 KWAVE와 SENIOR 방송을 각각 론칭하며 ‘코리아라디오’ 개국을 준비해 왔다.
한인들과 함께 즐거움과 위로를 나누는 방송
‘코리아라디오’는 앞의 세 가지 원칙과 함께 미주 한인들은 물론 전세계 한인들과 더불어 즐거움과 위로를 나누는 방송국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진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코리아라디오 뉴스쇼’와 같은 뉴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새벽 6시면 어김없이 한인 청취자를 찾아가 새벽을 열기 위해 한국 MBC, 라디오코리아 출신 김미원 아나운서가 음악과 함께 세상 곳곳에서 일어난 일들을 편안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굿모닝 LA’, 80년대 한국 MBC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DJ이자 방송인 진웅 앵커와 정찬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뉴스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소개된다. 또 연예인 출신 권선희 리포터가 한인타운 내 업소를 직접 찾아가 한인들을 상대로 간단한 퀴즈를 내고 맞히는 사람에게는 식사권이나 쿠폰 등을 즉석에서 전달하는 ‘권선희의 무작정 퀴즈’ 등 유익하고 유쾌한 정보를 담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제작, 방송하게 된다.한국 JTBC 및 방송 3사와도 콘텐츠 교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들여오게 된다.
가정, 직장, 자동차 등 어디서나 청취 가능
진 대표의 ‘코리아라디오’ 앱 방송국은 모바일 폰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하나면 세계 어느 곳에서나 들을 수 있다. ‘코리아라디오’를 청취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기기를 통해 ‘코리아라디오’ 홈페이지인 <KOREARADIO.org>에 접속한 후 화면 상단의 <코리아라디오> 아이콘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므로PC로도 태블릿으로도, 또 스마트폰으로도 청취할 수 있다. 자동차 스피커를 통해 ‘코리아라디오’ 방송을 들으려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코리아라디오’ 앱을 클릭하고 블루투스와 연결만 하면 된다.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자동차라면 스마트폰 이어폰 단자와 자동차 AUX단자를 Aux Cable로 연결하면 자동차에 내장돼 있는 스피커를 통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음질도 인터넷 기반이기 때문에 공중파보다 훨씬 선명하며 전파 방해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이처럼 유익한 정보와 재미가 있는 방송, 광고 공해가 없는 방송, 간단하게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방송에 한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코리아라디오 엡사이트 www.KoreaRadio.org에는 매일 약 5만여 명의 이용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전 미국을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 방송 될 것
진 대표는 ‘코리아라디오’의 미래를 ‘전 미국을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 방송국’으로 설정했다. 로스앤젤레스와 한국 서울에서 이원화된 콘텐츠가 제작되면 뉴욕, 샌프란시스코, 애틀란타, 시카고, 실리콘밸리, 시애틀 등에 16개 지역에 지사를 설립하고 각지역 지사와 통신원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진정한 미주 한인 방송국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이다. 또 코리아라디오 앱과 일요신문, 상가로 등을 묶어 직영체제를 같이 꾸려나갈 의욕있는 지역 사업자들도 모집하고 있다.
진 대표는 “나이와 성별, 직업 구분 없이 모든 한인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가감없이 전해 한인들의 기쁨은 물론 애환도 공유할 것입니다. 그를 통해 미주 한인들의 이민 생활을 위로하고 삶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코리아라디오’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문의:
info@korearadio.org
‘코리아라디오’ 청취 방법:
<코리아라디오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5월 1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다.>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KOREA RADIO’를 입력하면 된다. 또는 ‘KOREARADIO.org 접속-화면 상단에 ‘라디오’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본지는 지난 4월 10일자 기사에서 <페이머니•호박덩쿨 ‘투자주의보’> 기사를 낸 바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코인 사기꾼 주디 이와 ‘씨퍼블릭’ 코인사기의 주범 스티브 이, 이봉춘 등도 본지 보도이후 빠르고 움직이고 있다. 주디 이는‘토크넷’ 사기후 페이캄 및 호박덩쿨로 갈아탔다가 최근엔 KSPC 코인 사업자로 갈아탔다.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주디 이를 어렵게 연락해 통화를 시도했다.
“다단계꾼이 제보한 음해성 가짜 기사” 주장
알고보니 센터 비용까지 챙겨먹은 악질 여사
다단계센터 리더들도 고개 흔드는 ‘짠순이’
CMP 존 김은 체포 피해 LA도주, 해외 출국 중
조여사’ 주디 이의 연락처로 통화가 연결되었다. 기자 신분을 밝히자 수차례에 걸쳐 그는 전화를 회피했다.
어렵게 통화가 연결되자 마자, 다짜고짜 윽박을 질렀다.
주디 이는 “이 전화내용은 녹음되고 변호사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자가 동의를 했고, 질문이 시작됐다. “지금도 다른 코인으로 갈아타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조직을 움직인다는 제보를받았다.”
주디는 “99%가 음해성 기사이다. 난 조지아주에서 토크넷 코인을 한 적도 없고 피해를 준 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는가?”
“난 내 사업을 했을 뿐 절대 사기를 치지 않았다.”
“다단계 자체는 했는가? 안했는가? 이것만 확인해 달라. 어차피 녹음하고 있을 것이니 확실히 해달라.”
“……”
한참의 침묵이 흘렀다.
“한 5~6년 했었다. 내가 투자해서 한 것이지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은 없다.”
주디는 LA를 왔다가 본지 보도 이후 활동이 어렵자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그곳에서 조지아주와 LA 및 동부상황까지 파악하며 원격 조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기꾼들의 특징은 자신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한다. 모두 회사 책임이고, 리더 책임이고, 팔로워 책임이다. 한국과 미국정부 탓이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전쟁 탓이다. 빌게이츠와 도널드 트럼프 탓이다.
본인은 본인 사업을 했을 뿐이고 돈벌도록 도와줬다는 말을 반복한다. 하지만 투자의 헛점과 투자자들이 돈을 넣고있는 회사가 ‘폭탄 돌리기’ 회사이며 언젠가 사고가 날 것을 알면서도 버젓히 투자를 하도록 강요하는 것 자체가 ‘사기’인 것이다.
주디 이는 ‘씨퍼블릭’ 3천만불대 다단계 코인사기를 터트렸던 주동자 스티브 이(한국명 이진우)과 함께 호박덩쿨에조인했다가 본지 보도 이후 KSPC 코인으로 이봉춘, 박세제 목사 부부 등과 함께 갈아탄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디 이는 손을 안대는 코인이 없을 정도로 페이캄 등 코인 다단계를 임경현, 성태기, 애니 김 등과 같이 활동했었고 이로 인해 많은 미주 한인 피해자들을 양산한 바 있다. 이미 페이캄, 호박덩쿨, 페이머니등은 모두 투자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한편 페이캄으로 미주 한인들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당겼다가 지갑을 감궜던 호박덩쿨홀딩스(회장 신병철)는오는 26일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로또사업 전반의 사업권 계약을 바탕으로 제1회 ‘PAYCAM Lotto 639’ 추첨이 시작된다고 밝힌 바 있다. 호박덩쿨은 캄보디아 첫 로또 사업은 국내외 두 기업이 15년에 걸쳐 이뤄낸 성과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국내 기업호박덩쿨홀딩스와 캄보디아 현지 기업 ㈜원림홀딩스(대표이사 박상호)는 지금까지 로또 사업 추진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두 회사가 공동으로 출자한 WL PAYCAM(이하 ‘페이캄’)을 캄보디아 현지에 설립하고 2021년 본격적 현지 로또 사업에 매진했다.
호박덩쿨에 따르면 페이캄 프로토콜은 캄보디아의 정부로부터 정식으로 허가 받은 로또사업을 기반한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로써 2010년대 초반 당시 독점적 운영권을 획득, 로또 발권기 400여대를 캄보디아 현지에 설치한 바 있다. 페이캄 프로젝트는 원림월드로또에서 페이캄 파운데이션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호박덩쿨에 따르면 현지 법인 설립 1년여 만에 로또사업 기반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고, 현재 약 200여 가맹점 모집을 완료했다, 양 사는 연내 가맹점이 10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홍보성 기사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미주 지역에서 페이캄의 불법 유사수신 행위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했지만 이에 대한 응분의 보상조치 없이 또다시 해외 제3국에서 로또사업이 되었으니 더 투자를 하라고 피해자들에게 권유하는 것 자체가 올바른 회사의 ‘정당한’ 투자행위는 아니다.
한편 애틀란타, 워싱턴, 뉴욕에서 CMP다단계코인사기로 수천만불대 피해자를 양산한 존 김은 현재 애틀란타에서 영장이 발부되자 이를 피해 LA인근에 도피해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로 몰래 출국하기 위해 연방 수사당국의 수사망을 피해 항공편과 멕시코 경유 등을 알아보고 있다.
마이닝맥스 다단계 사기로 뭉칫돈 자금을 마련한 박남호는 어바인에 거주하면서 마이닝맥스와 유사한 네스텐이란 사업을 론칭했다. 자금이 있다보니 론칭 초기부터 바지사장으로는 코넬대•유펜 공학박사 앤드류 백을 대표로 한 네스텐 회사를 설립해 뉴욕타임스 등에 대대적으로 광고를 했다. 학벌 간판이 빵빵한 앤드류 백 사장은 박남호가 한국에 못 나가기 때문에 자신을 대신해 네트워크 사업자들에게 사업 설명을 하기 위해서였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박남호와 써니 선은 앤드류 백이 사장이고 본인들은 사업자라고 하지만, 실제 사장은 박남호이고 써니 선이 자금 관리를 맡고 있다.
네스텐은 마이닝맥스 다단계사기 ‘판박이’
어바인 교회위주로 빠르게 투자자 모아
“돈벌어 선교사업”주장에 교회들도 동참
테스텐은 마이닝맥스에서 저지른 그 전철을 그대로 밞아 가고 있습니다. 구입자들에게 약속한 채굴기는 나누어 주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이미 받은 채굴기도 정상적으로 채굴하기 힘든 그러한 기계이다. 코인은 채굴기에서 채굴되지 않고 회사가 만든 코인을 지급하는 형태를 ‘마이닝’이라고 속하는 것 자체가 사기행각에 가까운 일이다. 2년전 이를 투자사기를 벌이기 위해 미국 언론에 띄운 기사를 살펴보면 지금의 기술개발이 말장난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지난 2020년 7월에 뉴욕타임스 온라인 판에 소개된 네스텐 기사이다.
당시 인용기사를 참조해 보자.
한인블록체인 개발업체 네스텐(대표 앤드류 백)이 독특한 기술력을 가진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업체로 소개됐다.
뉴욕타임스 온라인 기사에 따르면 네스텐은 중거리 통신대역인 로라(LoRa)를 이용해 블록체인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터스틴에 소재해 있으며, 로라를 이용한 와이어리스 게이트웨이인 G1을 개발, 댈러스를 중심으로 휴스턴, 뉴욕, 워싱턴DC, LA, OC, 애틀랜타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중거리 통신망 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
앤드류 백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로라를 이용한 커뮤니티 기반의 통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블록체인을 이용한 믿을만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G1은 반경 10~20마일 내외에서 와이파이, 로라, 블루투스 기반의 데이터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즉, G1을 이용하면 중거리 통신 및 와이파이 등을 이용해 사물인터넷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이를테면, 스마트 파킹 시스템이나 병원 또는 요양시설내 환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애완동물 추적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이러한 서비스는 기존 통신망이나 GPS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는 것이 네스텐 측의 설명이다.
백 대표는 “네스텐은 이러한 커뮤니티 기반의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누구나 관련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G1은 개인이 구매, 각 지역의 통신망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 대신 G1 구매자는 네스텐이 개발한 암호화 화폐인 NIT를 지급받게 된다. 이를테면, 해당 지역에 통신량이 많은 수록 G1 보유자에게 보다 많은 NIT가 지급되는 식이다.
로라를 이용한 블록체인 개발이라는 컨셉 자체가 독특하면서도 가능성은 무한하다. 조만간에 블록체인 업계에서 속된 말로 ‘사고 한번 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처럼 주류언론조차 확인할 수 없는 IT기술력기사로 한껏 회사 가치를 띄운 다음에 투자자를 끌어들인다. 하지만 네스텐(Nesten)의 본질은 마이닝맥스처럼 한국과 미국에서 채굴기를 가지고 다단계 마케팅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현재 미국에서 네스텐의 마케팅은 교회를 위주로 퍼지고 있다. 박남호와 써니 선의 거주지인 어바인 지역에서 한 여목사가 앞장 서서 선교사, 목사, 전도사, 교회 권사 등 주로 교회사역자들을 위주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마케팅 활동은 주로 교회에서 일어나는 이유가 돈 벌어서 하나님 선교 사업에 사용할 것이라고 하는 주장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또 투자에 무지해서 자신의 은퇴를 위한 준비 자금으로 몇 개월내 나스닥에 상장된다는 말을 믿고 희망을 갖고 Nesten 에 투자 했다고 한다. 박모 목사, 김모 권사도 초창기 멤버들로 상당한 투자를 한 바 있다. 돈벌어서 선교사업을 하겠다는 장로, 권사들의 말에 일부 교회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상 네스텐에서 채굴기 기계값은 지불했어도 실제로 1년이 넘도록 기계를 못받은 사람이 허다하다. 기계 수는 제한되어 있으나 기계 값은 그 이상을 받아 놓고 구입자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네스텐은 기계는 주지 않고 코인을 주는 데 한대에 15개의 코인으로 계산하여 지급했다. G1의 기계값은 3500 달러 인데 실제로 기계에서 채굴되는 양만으로 지급하기 어려워 멤버들은 기계를 인터넷에 연결해 놓을 뿐 회사 사업설명회에서 말하듯이 마이닝을 해서 코인이 생성 되는 것이 아니다. 왜냐면 채굴기에서 마이닝이 되면 회사가 코인을 나누어 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 코인은 Latoken 거래소에 상장 되 있지만 Coin market cap에서 보면 거래량은 $144.53 에 불과하다. 한 때 코인가격이 20불대에서 10불대, 5불대, 현재는 수십센트 이하의 이뤄지나 이를 모르는 투자자들은 아직도 한국과 미국에서 투자들이 이뤄진다고 한다.
코인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트코인트나 이더리움처럼 증명된 코인이 아닌 ‘잡코인’ 채굴기를 하는 이름도 없는 회사에서 만든 코인에 무분별하게 투자하는 것은 신중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편, 박남호와 써니 선은 지금은 요양원 사업을 하겠다고 땅 부지를 보러 다닌다는 제보가 들리고 있는 만큼 주의가 요망되며 소재지를 알고 있을 경우 한국 검찰 및 미국 수사당국에 신고하면 된다.
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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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사회 젖줄 ‘다운타운 자바시장’이 갈수록 매달라가고 있다. 코로나라는 유래없는 가뭄을 만나서이다. LA 다운타운 의류시장이 계속되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에 3년째 휘청거리고 있다. 지난 10여년 전부터FBI자바시장 급습, 현금 거래 위축, 포에버21파산, 러브 컬쳐 파산 등 계속 내리막길을 걸으며 힘들게 유지해온 의류업계는 올해 들어 ‘패션노바’까지 물량을 줄이자 불황의 체감온도가 정점에 치닫고 있다. 다운타운 자바시장의 극심한 불황은 한인타운 경제에 직접 연관돼 타운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한인사회 전반에 지대한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상태로 수개월 더 계속된다면 한인타운 경기에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된다. 아마존 등 IT유통업계의 온라인 바람으로 한인 의류업계가 오히려 의류 수입의 다변화된 수입선과 노동청의 노동법 위반 단속, 최저임금 인상 등그동안 쌓였던 악재들이 한 번에 터진 듯 최악의 심각한 경영난을 초래하고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는 다운타운 자바시장의 현황을 취재했다.
매출 떨어지고 원단 가격 올라 속수무책
온라인 쇼핑몰 공세에 빈 가게 점점 늘어
“아~ 키머니여” 권리금•임대료 하락 지속
“이대로 가다간 연내에 50% 문닫을 수도”
대금 안갚고 셔터문 내린채 야반도주
최근 자바시장과 의류시장을 둘러싼 해괴한 소문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운타운의 내로라하는 의류 업자들이 부채 급증에 파산사태가 속출하거나 야반도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10일 12가와 크로커 인근 한 상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모씨는 최근 원단업자에게 줄 수십 만 달러 가량의 미수금을 갚지 않지 않은 채 잠적했다. A모씨와 연락이 닿지 않은 원단업자들은 A사장의 업소를 갔지만 이미 업소 문은 며칠 째 열지 않은 듯 먼지만 쌓여 있었다. 야반도주 사태가 잦자 원단업자들은 협회를 통해 오래전부터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나름대로의 대책마련을 세우고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들에게 원단 공급을 줄이거나 아예 공급을 중단해 왔다. 특히 업자들은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원단을 외상을 받아다가 제품을 만들어 원가 이하에 판매해 자금을 회전시켜 왔으나 이제 그 한계에 봉착한 것이다. 결국 악순환이 되풀이 되면서 손을 드는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초대형 업체들이 불경기로 인해 하청이 급감하거나 아예 주문을 하지 않아 일감을 대비해 원단만 구입해 놓았다가 낭패를 당하는 사례가 급증해 봉제업계는 초비상사태를 맞았다. 다운타운 자바시장을 무대로 팩토링 회사들도 과거와 달리 주문장으로 대출을 해주던 관행에서 벗어나 추가적인 개인 담보까지 요구하고 있어 경영에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원단업계에 베테랑 세일즈맨을 불리는 김모씨는 “벌써 3년 전부터 매출이 반 이상이 줄었습니다. 원단 판매는 바로 자바시장의 경기를 재는 바로미터인데 원단 매출이 갑자기 줄었다면 제조나 판매가 그 만큼 줄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자바시장의 문제점을 압축해 말했다. ‘회복의 기미가 보이질 않아요’라고 말하는 김씨는 ‘원단 판매가 줄면 염색공장의 염색 작업이 줄고 의류제조업자들의 의류 생산이 감소하고 봉제공장의 일감이 줄었다는 것. 한 마디로 모든 의류업계의 모든 라인이 어렵다는 것이다’이라고 말하며 ‘원단 업자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푸념을 늘어놓는다. 여기에 가뜩이나 불경기에 고통을 받는 봉제업계는 연방과 주노동청이 계속되는 합동단속으로 사면초가 상황이다. 봉제업계는 가뜩이나 불경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노동청 단속으로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어 업자들은 좌불안석이다.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연방정부의 지원이 계속되면서 인력 구하기는 너무 어렵고, 인력을 채용한다 해도 최저시급이 인상돼 업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봉제공장들에 대한 노동청의 단속이 늘어나면서 봉제업계는 설상가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불경기가 허덕이는 상황에서 노동청의 단속은 그야말로 불난데 기름 붓는 격이다. 그나마 일거리가 있는 업체들마저도 종업원을 구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일감이 없어 하루는 일하고 하루는 쉬는 방법으로 공장을 연명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런 악순환을 되풀이할지 장담하기 어려운 처지다.
일부 봉제업소들은 어렵게 구한 직원들을 해고할 수도 없어 1주일 일감을 하루 일하는 시간을 줄여 2주일에 하는 식으로 공장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연명하는 업소가 대부분이고, 이러지도 못하는 업소들은 아예 문을 닫고 있다. 최근의 이런 상황에 대하여 봉제업 관계자들은 ‘10년 동안 지금처럼 어려운 적은 처음이라는 그는 업계 전체에 일감이 줄잡아 30-40%는 줄었다’고 밝히면서 봉제업계에서는 종업원이 70-100명 수준은 넘어야 이익이 발생하지만 상황이 어려워 50명으로 줄였다가 다시 20-30명으로 줄이면 렌트비 내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버틸 때까지 버텨보자는 업주가 대부분이다.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렌트비 문제다. 업주들은 약 1000스케어피트에 적게는 1만 달러에서 많게는 15,000달러까지 내고 있지만 입주 시 낸 키머니까지 합치면 스케어피트당 20달러 꼴로, 장사가 잘돼도 렌트비 내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현재 다운타운 자바시장 건물은 거의 중국인들이 점령하고 있지만 거의 대동소이한 상황이라 웬만하게 비즈니스가 잘 된다고 해도 높은 렌트비를 감당할 수가 없다는 것이 다운타운 자바시장 입주자들의 말이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대형 소매체인에 납품하는 의류업자들은 전반적인 미국 불경기로 납품 물량이 적어 마진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의류제조 업소들의 매출은 30-40% 감소했으며 최근 들어 그 이상 급감하고 있어 업주들의 불안감이 팽배해 있다.
새벽부터 북적이던 자바의 대표적 상가가 지금은 코로나 장기화로 주말에도 한산하다.
남미 바이어 ‘줄고’ 노동청 단속 ‘늘고’
가장 심각한 것은 로컬이나 남미 바이어를 상대하는 의류업소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LA 자바시장에서 의류를 조달하던 멕시코 바이어들의 발길이 뜸해진 것이 가장 큰 변화다. 멕시코 바이어들은 중국에서 직접 수입을 하는 등 수입선을 바꾸면서 다운타운 자바시장이 쇠퇴하기 시작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적대적 외교관계에 있는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을 원치 않아 수입을 통제하는 바람에 베네주엘라 바이어들도 자바시장 방문이 크게 감소한 것도 원인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또한 노동청 봉제공장 단속에 따른 피해도 적지 않다. 일단 적발되면 원청업자인 의류업자도 책임이 있어 벌금을 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지난 10년 간의 미국 불경기에도 어렵게 잘 버텨오던 한인의류시장이 3년전부터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것에 대해 업계는 “코로나 탓도 있지만 그동안 쌓이고 쌓인 것들이 터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원단이나 의류제품은 인건비 등으로 제조원가가 높은 미국보다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직접 제품을 수입하거나 제품하청을 통해 제품 단가를 낮춰 LA에서 제작이 점점 줄고 있다는 것이다. LA한인의류시장에서 유통되는 의류의 70% 이상이 중국제이고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물론 중국제가 원단이나 제품의 질이 떨어지고 불만이 많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가격이 싼 제품에 고객들의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한인의류업자들도 미국내 생산보다는 수입을 점차 늘리는 추세다. 한인 자바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또 다른 원인은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계의 관세 등에 관한 변화다. 멕시코 등 남미 바이어들이 자바시장에서는 큰손이지만 수년전부터 거의 자취를 감추고 소규모의 바이어들이나 보따리장사들만 간간히 찾는 정도다. 멕시코 바이어들이 한때 한인의류상 매출의 3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컸지만 이제는 10%도 안 될 정도 밖에 되지 않은데 이는 수년전 멕시코 당국의 관세인하 이후 상황이 달라진 것이다. 멕시코 바이어들은 점차 값싼 중국으로 수입선을 옮겨가 이제는 소규모 바이어나 보따리 장사들이나 자바시장을 찾는 수준으로 변한 것이다. 멕시코 바이어들은 중국제품을 LA 자바시장에서 구입하고 미국산으로 상표를 바꿔 이익을 남기는 수법을 사용하기도 하는 등 자바시장을 이용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도 없어졌다. 베네주엘라의 경우는 사베츠 대통령의 미국 제품 수입을 억제하는 정책으로 인해 가급적 미국 제품을 수입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크레딧 카드 사용까지 검토해 미국 제품에 대한 불매 정책을 펴고 있다고 의류업계는 전했다.
최근 주문량이 크게 줄고 깐깐한 품질검사로 캔슬오더 처리가 많아진 ‘패션 노바’의 한 매장.
포에버 빈자리 채워준 ‘패션노바’의 침체 큰몫
‘포에버 21’ ‘러브컬쳐’ 파산 이후 한인의류 큰손이 사라지면서 자바시장의 경기는 더 힘들어졌다. 게다가 얼마 전까지 60%를 차지하던 ‘패션노바’의 납품 비율이 10% 정도 더 떨어지면서 자바시장에는 비상이 걸렸다. 포에버 21을 대신해 자리를 하던 ‘패션노바’에 제품을 납품하던 업자들은 물론이고 원단, 봉제 등의 일감이 줄어들거나 없어진 것. 나머지 20%도 ‘패션노바’ 사주의 친한 유대인 인맥이 납품하고 있어 일반 의류업자들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업계는 말하고 있다. 게다가 패션노바도 예전 악명이 높았던 ‘포에버21’의 반품제도를 모방하고 있는 추세다. ‘패션노바’는 초기에는 결제를 잘해 주다가 최근 물량이 급증하고 수익이 감소되면서 제품 납품을 받은 후 철저한 검사를 통해 반품시키는 경향이 많아 납품업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반품을 당하면 처리할 곳이 없어 땡처리를 할 수 밖에 없고 이 땡처리된 물건은 다시 ‘패션노바’가 헐값에 사들인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얘기라고 업계는 말한다. 이런 일련의 문제점에 대해 의류업계와 자바시장은 공통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업계를 살리기 위한 피나는 공동의 노력과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 이대로 가다가는 올해 안으로 50% 이상이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어 심각한 분위기다. 은행들조차도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신규대출을 억제하거나 동결시켜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오히려 추가 담보를 요구해 업자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2021년 9월 10일경 시카고에 사는 누나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뉴저지에서 케니 리라는 분이 페이캄(호박덩쿨)에 투자하면 1개월이내로 원금을 돌려받고 또 3개월이면 페이캄 코인이 거래소에 상장되어 가격이 상승해서 수십배. 수백배의 수익이 된다고 시카고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케니 리 꼬봉이며 시카고에서 다단계 사업하는 김××가 자신은 돈을 넣자마자 원금이 회수되고 3배의 수익이 났다고 저희 누나에게 말했습니다. “뉴저지 케니리는 코인사업으로 수백만 불을 벌었기에 혹시나 손해보면 100% 물어준다”고 안심을 시키면서 전화를 연결시켜주었습니다.
우리 누나는 다단계를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기에 사기꾼 케니 리의 먹잇감이였습니다. 케니 리는 누나에게 “페이캄은 캄보디아 총리가 보증을 선 캄보다아 국가사업이다. 캄보디아에서 로또복권 사업해서 엄청난 수익이 있다. 일반회원들은 다단계 수익만 먹지만 많은 돈을 투자하면 다단계 수익 외에 곧 거래소에 상장되어 수백배 가치가 있는 페이캄 코인과 회사 주식도 주기에 호박이 덩쿨채 들어온다.”
평생을 쉬임없이 일만해서 힘들게 살아온 누나는 돈을 넣자마자 한달이내 원금 상환과 수 백배의 가치가 있을 코인과 주식을 받는다는 케니 리의 말을 믿고 매형도 모르게 $119,700(2021년 9월15) 케니 리의 통장으로 입금시켰습니다.
1차 입금을 받은 케니 리는 누나에게 $200,000을 넘게 투자하면 회사에서 더 큰 수익을 준다고 꼬드겨 2차로$69,300(2021년 9월 16일)을 더 케니리 통장으로 입금하게 했습니다.
2차까지 케니 리 통장으로 $189,000을 입금시키자 케니리는 조금만 더 하면 $200,000 이 달성되어 페이캄 회사의 사외 이사로 대우받는다. 직급수당도 많이 받는다고 $34,500을 입금하라고 강요했습니다.
3차 $34.500(2021. 9.22)까지 총 $223,500을 입금하자 회사는 스톱이 되었습니다.
최근(2022. 3. 26) 케니 리는 또 누나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패이캄이 뉴플랜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캄보디아에서 첫번째 로또추첨으로 대박이 났습니다. 뉴욕, 애틀란타, 시카고에서 수백명이 들어왔습니다. 이번에 좀 더 투자해서 한단계 더 높은 직급을 가라고 문자도 보내고 전화로 회유한다는 말을 듣고 제가 (일요뉴스에) 제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기행각을 벌이는 케니 리를 언론에 제보해서 케니 리가 사기꾼임을 알리고 법의 심판을 받게해서 제2. 제3의 우리 누나같은 분들이 나오지 않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가난한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돈들을 편취해서 수백만불을 챙긴 돈들을 회수해서 나누어 드리고 케니리가 구속되어 오랫동안 사회에서 격리되어야 피해자가 양산되지 않을 것이란 바람입니다.
***끝으로 우리 가족이 케니 리에게 보낸 송금내역, 케니 리 은행구좌, 최근 누나에게 보내온 페이캄 뉴플랜 소식 첨부합니다.
채굴 사기 중에서도 가장 흔한 유형은 채굴 다단계 사기이다. 채굴 사업을 영위하는 척 높은 수익률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으는 수법이다. 이 사기유형의 가장 큰 사건이 비트클럽이었다. 2010년부터 비트코인 채굴 풀을 운영한 비트클럽 네트워크의 간부 중 한명인 아벨이 유죄 혐의를 인정했다. 앞서 비트클럽 네트워크는 2018년 5월부터 채굴 운영을 돌연 중단하며 폰지 스캠 프로젝트라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약 8000만불 규모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이후 미국 수사 당국은 주동자 5명을 지목해 체포 및 범죄자 인도 신청을 완료했다.
8천만불 채굴사기 비트클럽 철퇴에도 한인들 채굴 선호
디지털마이닝도 중간 모집책 역할 ‘투자 주의보’
현금보다는 암호화폐 지급하는 채굴 사업이 비교적 안전
미국 수사당국이 채굴사기에 대대적인 철퇴를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한인들은 여전히 채굴 사업에 관심이 많다. 채굴 세미나도 참석하고 투자를 하기도 한다. 채굴 사기조직은 높은 수익률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으는 수법인데, 여기다 다단계 방식을 결합했다. 또 다른 투자자들을 데리고 올 때마다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조직적으로 사기가 이뤄진다.
문제는 다단계 사기의 경우 중간 모집책도 처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잘 알지 못 하는 채굴 사업을 타인에게 권유했다가는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한 증권법 전문가에 따르면 “사기죄를 적용하려면 속이려던 고의성이 입증돼야 하기 때문에 처벌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우선 잘 알지 못 하는 사업이라면 타인에게도 권유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짜 채굴장’까지 만들어 투자자들을 속일 정도로 수법이 치밀해졌다. 직접 채굴장을 차렸다고 주장하면서 투자자들을 속이며, 주로 전기료가 저렴한 카자흐스탄 등 해외에 채굴장이 위치해 있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투자자들이 직접 해외에 방문해 확인해볼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기 목적으로 개발된 채굴 어플리케이션(앱)도 투자자들이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이다. 사기범들은 채굴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가짜 채굴 앱을 배포하고 있다. 앱 상에서는 채굴이 실제 이뤄지는 것처럼 암호화폐 채굴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있지도 않은 채굴장에서 채굴이 이뤄지고 있을 리 만무하죠. 의미 없이 조작된 숫자일 뿐이다.
채굴 사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채굴 대가로 지급 받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채굴을 대가로 현금이 아닌 암호화폐를 지급 받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사업 구조라는 설명이다. 한 코인업자는 “현금보다는 암호화폐를 수익으로 지급하는 하는 구조가 채굴 사업의 본질에 더 부합한다”며 “현금을 투자해 현금을 배당 받는 식의 채굴 사업은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 디지털 마이닝은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최근 가상화폐 채굴 강의를 시작했다. 형태는 블록체인과 관련해 강의를 하고 있다고 보지만 실제로는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다단계 마케팅 일환이다.
디지털마이닝 이민구 대표는 “우리는 코인 다단계 조직이 아니다. 파일코인 채굴은 안전하다. 본사에서 모든 것을 진행하고 있고 우리는 강의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의를 수강했던 수강생들은 채굴에 투자하는 것을 막지 않는다”며 사실상 투자 가능성을 열어놨다. 하지만 만약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미국 디지털마이닝의 책임이 아니라 한국 본사의 책임으로 돌리기 때문에, 나중에 채굴 사기가 발생했을 때 ‘꼬리 자르기’식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비트클럽 철퇴는 타산지석
비트클럽 네트워크는 비트코인 시장 초창기부터 채굴 풀을 형성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던 채굴 업체 중 하나다. 이후 2017년 암호화폐 열풍이 불면서 비트코인 채굴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게 됐다. 비트클럽 네트워크 역시 이 시기에 많은 회원들을 모집했다.
비트클럽 네트워크는 비트코인 시장 초창기부터 채굴 풀을 형성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던 채굴 업체 중 하나다. 이후 2017년 암호화폐 열풍이 불면서 비트코인 채굴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게 됐다. 비트클럽 네트워크 역시 이 시기에 많은 회원들을 모집했다.
그러나 2018년 5월부터 채굴 서비스 운영을 일방적으로 중단해 스캠 의혹이 불거졌다. 수사 결과 비트클럽 네트워크의 간부들이 “우리의 목적은 멍청한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것이다. (멍청한 투자자들) 덕분에 사업모델이 마련됐다”는 발언 등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회원들에게 예상 매출액을 여러 차례 변경하여 발표하는 식으로 거짓 희망을 심어준 뒤, 8500억원에 이르는 피해를 일으켰다. 미국 수사 당국은 메들린·괴체·아벨·윅스·발라시 5명을 사건의 주동자로 지목하고 2020년 6월까지 체포 및 범죄자 인도 신청을 마쳤다.
#구글, 사기성 채굴앱 다수 퇴출
구글이 가상화폐 채굴 사기와 관련된 8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퇴출했다.
구글은 가상화폐 채굴을 미끼로 사용자들의 돈을 가로챈 모바일 앱 8개를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제거했다고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 퇴출당한 앱은 비트펀드, 비트코인 마이너, 데일리 비트코인 리워드, 크립토 홀릭, 마인비트 프로, 비트코인 2021, 이더리움-풀 마이닝 클라우드, 비트코인-풀 마이닝 클라우드 월렛이다.
이들 앱은 클라우드 기반 채굴 사업에 투자하면 가상화폐를 돌려주겠다면서 사용자들의 돈을 뜯어냈고 서비스 가입자에게 매달 사용료를 부과했다.
구글의 이번 퇴출 조치에 앞서 사이버 보안업체 트렌드 마이크로는 120여개 가상화폐 채굴 사기 앱이 온라인에서 활동 중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트렌드 마이크로는 구글에 가상화폐 채굴 사기 앱을 신고했고 이 중 일부 앱이 즉시 제거됐지만, 여전히 수많은 사기성 가상화폐 채굴 앱이 앱스토어에 등록돼 있다며 사용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