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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김 행장, 교회서 ‘편가르기’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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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한인은행 시리즈 <5>

밸리소재 출석 대형교회 권사모임 내분

교회서 ‘재력있는 권사그룹’ 따로 챙겨

위화감 느낀 권사들 “교회서도 푸대접”

오픈뱅크 민 김 행장이 밸리에 출석중인 교회에서 권사그룹 편가르기에 나서 구설에 오르고 있다. 김 행장이 출석중인 E교회는 노스리지 지역에 3000명이 다니는 대형교회. 이 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1월에 교단에서 정한 은퇴정년 이전에 담임목사직을 내놓겠다고 아름다운 은퇴를 선포, 교계에 귀감이 되기도 했다.

민 김 행장은 이 교회에서 오랫동안 권사직을 맡고 있는데, 교회내 상류층 권사그룹을 주도하고 있고 그에 끼지 못하는 일부 권사들이 위화감 때문에 교회생활 못하겠다며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C권사는 “교회에 봉사하는 직무는 사회적 지위가 아무리 높아도 섬김이 목적이 되어야 하지요. 사회적 레벨이 달라 도저히 낄 수 없는 권사 그룹이 있다면 문제가 됩니다. 있어도 없는 척 해야 하는데, 명품 치장하고 교회서 위화감을 느끼게 한다면 직분맡은 자들의 본본이 아니죠”라고 말했다. 

민 김 행장이 주축인 권사 그룹은 교회내 파워그룹으로 사회적 명망이 있거나 남편들이 재산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자기 그룹끼리만모여 골프도 치고 별도 모임을 갖고 있다. 

민 김 행장의 리더십 스타일은 철처하게 본인 라인을 관리하는 스타일인데, 교회에서도 이런 면모가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는 것.  

사회적으로 변변한 명함이 없는 권사들은 이들 모임에 가도 화제에 못낀다. 교회 모임인데도 사회, 경제 돌아가는 얘기, 재산 증식과 관련한 얘기, 휴가 얘기 등인데 본인들과는 차원들이 다르다 보니 슬그머니 나오게 된다는 얘기다.

K권사는 “교회면 교회답게 세상 돌아가는 얘기나 돈버는 얘기보다는 구제에 힘쓰는 교회 모임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권사들이 모여 골프얘기나 하고 남편 자랑만 하니 참 딱해요. 권사 직분은 섬기라고 주어진 것인데..”라면 말꼬리를 흐렸다. 

올해 12년째로 접어드는 오픈뱅크. 민 김 행장이 투자유치하러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째라니 놀라는 한인사회 유지들이 많다. 성실하고, 언제나 만날 수 있었던 김 행장이 어느 때부터는 타운에서 가장 만나기 어려운 행장, 여직원과 소통이 가장 어려운 행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인 은행가의 여성행장 대표선수 민김(63·한국명 김민정) 오픈뱅크 행장. ‘1호 여성 행장’ 타이틀을 얻기 전부터 최초 여성 지점장, 최초 여성 전무, 한인 여성 최고 연봉 등의 수식어가 그녀를 따라다녔다. 170cm가 훌쩍 넘는 키에 카리스마 넘치는 미모는 여전하다. 그런데 은행 창립할 때의 초심도 여전할까? 

은행 파운더이자 초대행장 타이틀에 안주해서일까, 은행 주식 가격은 타 한인은행에 비해 오르지 않고, 차세대 리더는 안보인다는 이사회의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은행서는 직원간 소통 어려워

차세대 리더 못키우는 조직 문화

이사들은 은행 주가 제자리 불만

#. “김 행장이 독보적인 리더십을 가졌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못하죠. 망했던 은행을 이만큼 키운 것도 대단한 노력이죠. 그런데 10년이 지나면서 은행이 뭔가 정체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사인데도 행장과 개별적으로 자유로운 대화를 하기도 쉽지 않아요”

#. “본인이 최초의 여성 지점장, 최초의 여성 전무, 최초의 여성 행장 등 수많은 신기록을 세웠는데, 지금 은행에선 왜 본인 같은 미래성장 인력을 안 키우는 지 모르겠어요. 유망한 여성 간부는 이사들과 미팅을 아예 차단하고 얼씬도 못하게 하니 말이죠.”

#. “솔직히 김 행장님 눈치를 많이 봐요. 업무 일로 이사님에게 연락해서 만났다가 이 일이 행장님 귀에 들어가 아주 곤란한 지경이 생겼어요. 그 뒤론 웬만한 일에는 절대로 제가 나서질 않아요. 은행 이사님들을 절대 개별적으로 접촉하지도 않고요.”

#. “회의에선 행장님보다 똑똑한 발언을 하면 안되는 것이 철칙이죠. 어줍게 아는 척한다고 했다가 찍히면 은행 생활이 힘드니까요. 근데 모든 회사가 그렇지 않나요?”

# 벤 홍 행장 멘토링으로 텔러에서 행장까지

1982년 USC를 졸업하고 미국 은행에 입사하려고 했지만 줄줄이 다 떨어지고 겨우 붙은 데가 윌셔은행(현 뱅크오브호프). 그녀의 할 일은 창구에서 손님을 맞는 텔러였다. 자존심이 상했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견뎠다.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그것도 보수적이기로 손꼽히는 한인 은행가에서 최초로 여성 행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드라마틱한 일이 많았겠는가. 그녀의 출세는 그녀의 성실함도 있었지만 벤 홍 행장의 여성 인력 확보정책에 힘입은 바가 크다. 홍 행장의 후견 아래 그녀는 눈부신 성장을 했고, 여성 최초의 타이틀을 달 수 있었다.  

#. “2000년에 일찌감치 4년 임기 보장을 받아서 일까요? 주변에선 은행의 위기가 초래하고 있다고 하는데, 미국 주류은행들도 핀테크나 AI 정책에 집중하고, 한인은행들은 자바시장이 무너진 이래로, 차세대 고객 전략도 살펴야 하는데 은행 자체의 움직임이 많이 둔감해 진 것 같습니다.”

#. 나라은행 시절 민 김 라인에 못 들어 오픈뱅크에 합류하지 못했던 한 여성 지점장의 말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그녀의 질투에 견딜 수 있는 여자는 아무도 없어요. 그러다 보니 은행내 여성 인력들이 성장하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물이 고이면 썩는다고 하잖아요. 흐르도록 해줘야죠.”

은행이나 교회나 초심을 잃지 않는 오픈 마인드가 중요하다. 본지 대표는 은행에 직접 가서 행장과의 미팅을 요청했지만 은행 홍보팀장은 쌀쌀맞게 “행장님은 만나기 어려우시니까, 메시지 남기면 연락드릴게요”라고 답했다. 물론 담당자로부터 어떤 연락도 없었다. 몇번씩 가도 이렇게 문턱이 높은 것은 오픈은행이 초심에서 벗어나 있는 것은 아닐까.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마5:16). 오픈은행의 메인 슬로건이다.

이준•리디아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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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보험다단계 뜬금없이 금융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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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이모씨가 FINRA 규정에 어긋나는 자사 TV광고(현재 광고중)에 출연한 광고를 캡처했다.

한때 한인타운에서 라디오방송국 아나운서 출신 이모씨가 TV 금융상품 광고에 등장해 의아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모씨는 다단계 보험회사에 취업해서 메디케어 교육을 통해 회원 유치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이 회사가 세운 금융회사 광고에 등장해 주변에서 의아심을 낳고 있다.

이 TV광고에 따르면 그는 401(k)부터 펜션플랜까지, 기업연금 전문 투자자문사라는 광고 문구과 함께 1) 세금공제 2) 세금연기 3)복리이자 4)Free Money 등을 광고하면서 투자 주의사항이나 규정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이런 광고는 FINRA 규정에 위반되는 전형적인 광고”라며 “이를 모르고 했다면 전문지식 부족이고, 알고 광고했다면 위법사항이다. 이 광고를 승인하고 집행했던 회사도 문제소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RIA (투자자문사) 회사이면서 FINRA 에 등록된 BD(Broker Dealer) 이면 사전에 광고한다는 승인 절차가 필요하고 만약 RIA만 등록됐다고 하면 광고를 미리 승인 받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투자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반드시 고지를 해야 한다.  

아나운서 출신 이모씨가 FINRA 규정에 어긋나는 자사 TV광고(현재 광고중)에 출연한 광고를 캡처한 사진이다. 투자주의에 대한 언급없이 대중을 호도하기 좋은 내용으로 공지했다.
FINRA 규정에 어긋나는 광고를 소속회사가 알고도 승인했다면 법적 책임을 면하기가 어렵다.

다단계 사기범 피해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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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양

다단계 사기코인으로 판명된 ‘비트 클럽’의 1번 사업자로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했다. 그가 기여한 비트 클럽에서의 매출은 1억2천만불로 추정되고 있다. 가장 큰 ‘몸통’ 사업자로 알려져 있으나 그의 행적은 모두 베일에 쌓여져 있다. 본지가 최초로 다단계조직을 추적 끝에 그의 신원을 파악했다. 

조나단 조

피해자에 의해 현상수배된 조나단 조는 미국 다단계사기조직의 원조격으로 지금까지 10여종 코인다단계 사기로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했습니다. 전국 판매 조직을 기획, 구성하고 총책을 받고 코인 다단계 판매를 최대한 올리다가 사기 피해자 신고에 의해 실형을 살기도 했습니다. 출감한 이후에도 코인사기를 기획하고 있으며 예전의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다단계 사건이 터지기 전에 꼬리자르는 하는 방법으로 교묘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디 이

조지아주에서 ‘토크넷’이란 다단계사기를 치고 수백만불 피해를 입힌 뒤 라스베이거스로 종적을 감췄으며  현재는 LA로 들어와 마이닝텍 코인 등 몇가지 다단계코인사업을 애니 김, 스티브 이를 내세워 사업을 하고 있다. 주디가 조지아주에서 대형 사기사건을 칠 수 있었던 것은 동거남(또는 남편)으로 불리는 권요한의 지역 배경인 것으로 드러났다. 권요한은 중고차 10여대 갖다놓고 중고차 딜러사업을 한다며 주디의 코인 사기사업 실체를 알고도 묵인하면서 실제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거주하는 권요한은 현재 한국에서 ‘뜨거운 감자’인 KOK 코인의 미국 대표를 맡아 교포들을 모집하며 KOK 코인 ‘폭탄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경숙

CMP 코인다단계 사기로 수천만불대 코인 피해자를 양산했다. 현재도 계속해서 피해자들이 제보가 들어오고 있으며, 안경숙은 피해자 사기친 돈으로 아파트 생활을 청산하고 백만불이 넘는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들에게는 “나도 피해자”라는 헛소리를 하며 본사 핑계를 대고 있다. 안경숙은 현재는 매타버스 코인사기와 ATM 비트코인 머신 사기를 진행 중이며, 이제까지 벌은 불로소득에 대해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까운 경찰서에 전화연락하여, I’d like to report financial fraud. Ponzi scheme. I need Korean translator please. (아이 라이크 투 리포트 파이낸셜 프로드, 판지 스킴, 아이 니드 코리안 트랜스레이터 플리즈).

라고 말씀하시고 한국통역관과 연결이 되면 각 다단계 사이트와 피해금액과 돈을 전달받은 사람 등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신고가 어려우신 분들은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코인다단계 피해자들 온라인 어떻게 신고하나

미국에선 유사수신 행위에 대한 처벌이 더욱 엄격합니다. 자금공모를 위해서는 SEC에 반드시 등록, 신고해야 합니다. 

  1. 코인다단계사기를 피해를 입은 한인 피해자들은 피해 사실은 워드 등에서 한글로 작성한 뒤 아래 구글 번역기를 통해 영어로 번역합니다.

https://translate.google.com/?hl=ko&sl=ko&tl=en&op=translate
<구글 한글-영문 번역기>


2. 번역된 영문내용을 미국 금융당국 사이트에 접속해 신고하면, 당국에서 조사가 시작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사기신고 The FTC:
ReportFraud.ftc.gov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신고센터 The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CFTC)
CFTC.gov/complaint

미국증권거래위원회 금융사기신고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sec.gov/tcr

연락처 전화 or 문자 메시지: (323) 825-9009

Email: stopcoinscam911@gmail.com


잔 킴 금융다단계 피해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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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킴 또는 모집책에게 체크(수표)를 줬거나 받으신 분들 꼭 연락바랍니다.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충격을 불러일으킨 금융 다단계 피해자들의 피해 상황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피해자 대책 위원회 모임이 구성되었습니다.금융 다단계 사기 피해를 당했다면 무엇보다 빠르게 대처해야 하며, 해당 업체의 의도적인 행각과 피해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이 같은 사건에는 다수의 피해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저희는 힘을 모아 연방 및 주정부 경찰, SEC(미국증권거래 위원회), 소비자 보호기관 등 당국의 조사와 수사를 요구하고 단체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인사회에 충격을 일으킨 당사자 잔킴은 CMP (Club Mega Planet, cmpcmpia)/ Elot/ Amazen/ Proamaz/ BitBank 등 회사의 존재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애매모호한 회사의 홈페이지를 직간접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안정적인 금융회사라 소개하면서 주로 인터넷, 컴퓨터를 잘 모르는 은퇴자 및 자영업자들에게 고액의 배당금을 미끼로 그들의 은퇴자금 및 종잣돈을 갈취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모은 불법 현금 추정 수익액만 작년 한 해 수백만 ~ 수천만 달러로 (한화 수십억~수백억 원) 추정되고 있으며 일부 피해자들은 해당 당국에 신고 접수도 했습니다. 한 제보자는 잔킴이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유용하여 비트코인을 2500개(시가약9천500만불)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현재 그는 처자식 명의로 여러 저택을 현금으로 사들이고 호의호식하고 있으며 과감하게도 동일 피해자들을 상대로 동종의 회사들을 소개하며 사기행각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잔킴은 현재 전화/문자/카톡 등에 응답하지 않고 일부 피해자들에게는 조만간 돈을 갚겠다며 회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같은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잔킴은 당장 모습을 드러내고 잠재적 피해자들에게 해명하고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을 저희는 요청합니다.

미주 전역의 한인사회에 충격을 불러일으킨잔킴 금융다단계 피해자들이 피해 상황과 이에대한 해결방안을 강국하기 위한 피해자 대책 위원회 모임이 구성되었습니다. 금융다단계 사기 피해를 당했다면 무엇보다피해사실을 인지하고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기에 저희는 힘을 모아 연방 및 주정부 경찰, SEC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 소비자 보호기관 등 당국의 신속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귀넷 검찰청에는 200여 명의 피해자 명단 및 피해액을 제출하여 1차 고발을 마쳤고 계속해서 추가 피해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잔킴과 중간모집책인 P씨는 현재 피해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협박 및 회유를 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피해자 신고를 하거나 사인을 하면 돈을 받을 수 없고 IRS의 세무조사를 받는다???

IRS는 결코 피해자의 자금 출처를 조사하지 않습니다. 잔킴과 그 일당은 피해자 수와 피해 금액을 줄여 FBI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온갖 거짓선동 및 협박으로 고령의 순진한 피해자들을 다시 한번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돈을 받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잔킴 일당이 돈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잔킴 일당은 피해자들이 신고를 못하도록 협박 및 회유를 하는 것입니다. 신고하십시오. 그들은 피해자 신고 사실을 알 수도 없고 피해자들은 신고 사실을 밝힐 의무도 없습니다. 더는 끌려다니지 마시고 원금을 당당히 요구하시고 돈 받으십시오. 

다른 회사를 설립하여 피해자들에게 보상할 계획이다???

이는 도둑질당한 피해자에게 다른 집을 털어서 보상하겠다는 허무맹랑한 궤변입니다. 이는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하는 또 다른 범죄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는 과거 본인들이 한 짓들이 여러분에게 보상을 해야만 하는 범죄였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외, 다른 궤변들,

  • – 유능한 변호사의 조력을 받고 있어 자신은 절대 법적으로 지지 않는다.
  • – 일정기간이 흐른 후 신문사등 각 언론사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200억대 소송을 통해 박살내 버리겠다
  • – 중간모집책(리더)들의 수익을 경찰에 공개하고 싶지만 피해자등록을 하지 않고 자신에게 협조할 경우 공개하지 않겠다
  • – 지금 돈을 못주는 이유는 IRS에서 비트코인 및 은행계좌를 동결해서 돈을 못찾아서이니 기다려달라

이 모든 궤변들은 FBI의 수사를 피하거나 늦추기 위한 최후의 발악이며 피해자분들은 속아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잔킴 금융 다단계 사기 피해자 미주 대책위원회는 피해자 여러분의 적극인 신고 많이 한인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끊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현재 적잖은 피해자분들이 신고를 독려하여 그분들의 추가피해를 막고 그분들의 고통과 걱정을 덜어주심과 동시에 잔킴 중간책이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동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잔킴에게 협력하시는 리더들은 잔킴과 함께 신상을 공개하겠습니다.

신고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까운 경찰서에 전화연락하여, I’d like to report financial fraud. Ponzi scheme. I need Korean translator please. (아이 라이크 투 리포트 파이낸셜 프로드, 판지 스킴, 아이 니드 코리안 트랜스레이터 플리즈).

라고 말씀하시고 한국통역관과 연결이 되면 각 다단계 사이트 [CMP/Elot(일랏)/Amazen(아마젠)/ Proamaz (프로아마즈)/ BTBank(비티뱅크)]마다 피해금액과 돈을 전달받은 사람 등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신고가 어려우신 분들은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대책모임 장소: 빈센트 (Vincent Bakery Cafe) 

2442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시간: 매주 월, 수, 토 2시~5시

연락처 전화 or 문자 메시지: (470) 894-7467

Email: stopjohnkim@gmail.com

피해자 연락처: 워싱톤 DC지역 및 VA: 571-278-8811, MD: 6571-319-3519

잔킴 금융 다단계 사기 피해자 미주 대책위원회 MD, VA, NY, GA, CA

<본 자료는 잔킴금융다단계사기피해자 미주대책위에서 제공한 자료이며, 캘리포니아 피해자들과도 공조합니다>

송갑용, 미국서 KOK 폭탄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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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탐사 시리즈 <2>

한국 1, 2번 사업자 단속 피해 미국 입국 

한국서 못쓰는 포인트 보너스로 한인들 유인

지인에 투자 강요에 ‘유사수신’ 혐의

본지 3월17일자 <3천만불대 코인사기 ‘먹튀’> 보도이후 사기 피해자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투자를 했다가 갑자기 코인지갑(Wallet)이 잠기거나 회사가 문을 닫는 경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본지 보도후 앞다투어 자신이 속한 다단계조직 리더 사기꾼들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부터 NFT(대체불가토큰)·가상자산 투자 광풍을 틈타 투자자들을 모으는 조직이 기승을 부리다 한국 검찰에서 내사가 들어가자 미국으로 기반을 옮겨 활개를 치고 있다. KOK 코인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기업을 표방한다면서 한국에서 대대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다 검찰의 수사망이 촘촘히 좁혀 오자 미국으로 건너와 투자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탐사보도팀> 

미 전국 돌며 KOK 센터 설립 혈안

한류 내세운 암호화폐 ‘먹튀’논란…일본서 피소
한국 경찰, 콕플레이 수사 착수에 리더급 줄행랑

한국에서는 코인다단계 수사가 적극적이고 신속해졌다. 한국 경찰은 최근 고수익을 미끼로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내세운 불법다단계업체 일당을 적발해 112명을 검찰에 넘겼다. 이 중 미등록 다단계업체 대표 C씨 등 2명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에 100여개 지점을 두고 26만 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86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투자자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기업으로부터 들어오는 광고수익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금융업계 관계자들 및 수사당국은 해당 조직의 사업 실체 여부와 상관없이 이러한 영업 행위는 유사수신 등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인 중장년들 사이에서 KOK를 비롯한 코인 다단계투자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는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미 유입된 자금 규모는 엄청난 규모일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LAOC서 열린 오프라인 설명회

한국선 다단계피해로 자살 잇따라

갈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KOK토큰’ 더 많이 모으셔야 합니다. 미국 교포들에게는 곱배기 포인트를 드립니다. 지인, 친구들에게 추천 많이 하세요.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조지 소로스처럼 기회와 때가 왔다고 판단되실 때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올해는 미디움이 개발 중인 우리의 메인넷이 완성돼 가동됩니다. 메인넷이 완성되면 지금KOK 가치는 10배 상승하는 효과가 생겨요. 하루라도 빨리, 더 많이 토큰을 모아야겠죠?”

강당에는 KOK재단의 로고가 박힌 홍보물이 걸려 있고,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줄줄이 의자에 앉아 발표자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최근 시장에서 열린 ‘케이오케이’ 또는 ‘콕’으로 불리는 KOK토큰(코인)과 KOK재단에 관한 사업 설명회 풍경이다.

이 설명회에서 홍보하는 ‘KOK토큰’은 콕플레이(KOKPLAY)라는 콘텐츠 OTT 플랫폼의 가상 화폐다. 업계에 따르면 콕플레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게임, 웹툰 등 각종 콘텐츠를 ‘KOK토큰(KOK코인으로도 불림)’을 통해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회사다.

KOK토큰은 일부 해외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KOK 측은 KOK토큰 50억개 중 5년간 15억개만 유통하겠다고 말한다. 이들은 사용된 코인은 소각돼 유통량이 꾸준히 감소하기 때문에 KOK토큰 가치는 지속해서 상승한다고 홍보한다.

코인업자에 따르면 KOK토큰 투자 관련 설명회가 열리는 센터는 LA·오렌지카운티·샌디에이고·라스베이거스 등이며 미 전국적으로 이미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설명회를 찾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들이 주를 이룬다. 

‘유사 수신 행위의 규제 법률’ 등을 살펴보면, 법령에 따른 인가나 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등록·신고 등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행위는 엄연히 불법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해당 회사가 기술 및 사업 계획 등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업체라고 하더라도, 등록·신고 없이 오프라인에서 투자자를 유인하는 마케팅 행위는 문제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인 권유로 설명회를 듣고 천불을 투자했다고 밝힌 김씨는 “이번에 한국에서 온 1, 2번 사업자는 벌써 큰돈을 벌어서 최근에 부동산도 샀다고 했다. 월 커미션만 10~20만불이 넘는다고 들었다”면서 “요새 주변 지인들까지 다 설득해서 KOK토큰에 투자하는 집들도 많다”고 전했다.

◇ “한국 정부, 대기업이 밀어주는 토큰이라 했다”… 10배 수익 유혹

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이 미국 오프라인 설명회에서는 한국 블록체인 기술 업체 미디움(Medium), 한국은행, 한국조폐공사, 국회, 삼성전자, 카이스트 등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피력하면서 “현재 개발 중인 자체 메인넷이 완성되면 여러분이 투자한 KOK토큰 가치는 10배 뛸 수 있다”며 투자를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사진과 유튜브 영상 등 각종 시각 자료와 출처도 불분명한 보도자료 및 기사들이 홍보에 동원된다. 나아가 최근 국회에서 열린 블록체인 관련 행사 영상 등을 보여주며 향후 가상자산 거래시장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정치인들과의 관계도 강조하기도 했다는 게 참석자들의 얘기다.

‘콕플레이를 운영하는 미디움이 한국은행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개발 상용화 전략에 기술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삼성전자가 투자했다’, ‘KOK재단의 조력자 중에 국내외 기득권이 상당하다’는 등 진위가 밝혀지지 않은 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일파만파 퍼져 나가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한국은행에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반 업체인 콕플레이를 운영하는 미디움이 한국은행 CBDC 개발 상용화 전략에 기술 공급 업체로 선정됐는지’ 문의한 결과, 이는 거짓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해당 업체는 응찰 자체를 안 했다”면서 “선정된 기술 공급 업체 및 선정 업체의 협력업체 명단에도 미디움은 물론 KOK재단, 콕(KOK)플레이란 이름은 없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한은과는 접촉은 물론 연관성이 없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은 수사당국이 나서지 않는 이상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직접 단속하거나 조기에 법적 대응을 하기는 어렵다”면서 “다만 앞서서도 유사 사례가 발생해 수사당국에 협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서 해당 설명회에 참석 경험이 있는 50대 B씨는 “국내·외 정·재계, 학계 핵심 인사들이 밀어주는 회사라며, 하루라도 빨리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면서 “처음에는 사기라고 의심했는데 한참 설명을 듣고 나니 기회를 놓치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설명회 주최 측 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곳은 미디움(Medium)이란 회사다. 주식회사 미디움은 한국조폐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과 블록체인 기반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미디움과 KOK가 사실상 같은 회사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하지만 미디움 측은 “주식회사 미디움은 KOK재단 및 KOK토큰과 무관한 회사”라며 “KOK 재단 및 KOK토큰 등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미디움 측 설명에 따르면, 콕플레이를 인수한 회사는 주식회사 미디움이 아닌 싱가포르 소재 미디움재단(Medium Foundation)이다. 미디움 재단도 미디움이란 이름을 쓰긴 하지만, 경영진도 다를 뿐더러 주식회사 미디움과는 무관한 회사라는 것이다. 다만 주식회사 미디움은 미디움재단으로부터 ‘콕플레이의 코어 기술 개발 및 콘텐츠 플랫폼 운영’에 관한 사업을 수주 계약해, 관련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자체 메인넷이 완성되면 KOK토큰의 가치가 10배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설에 대해서도 “말이 안 되는 얘기”라면서 “(이런 이슈 때문에) 굉장히 난처하다”고 토로했다.

김판종 미디움 대표이사는 “콕플레이와 미디움이 행사 등에서 대중들을 상대로 그런 말을 하며 홍보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면서 “콕 토큰을 보유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퍼진 얘기로 보인다”고 말했다.

KOK 공식 홈페이지 상 경영진 소개에는 KOK 대표로 미디움 주식회사의 대표인 김판종 CEO가 버젓이 소개돼 있다. 이 역시 ‘잘못된 정보’라는 게 미디움 경영진의 얘기다.

미디움 관계자는 “콕플레이 측이 미디움 사명과 CI, 경영진의 이력까지 무분별하게 마케팅에 사용하고 있는 문제를 인지해 개선을 요구했으며 현재 내부에서도 관련 이슈에 대해서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KOK재단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 상에 주소와 연락처 등이 나와있지 않아 접촉이 어려웠다. 미디움 관계자는 “오프라인 설명회 주최자가 KOK 사칭 세력이라는 얘기도 들었다”고도 말했다.

정부의 디지털뉴딜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고 현재 국내·해외 거래소에 개발 코인을 상장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업체 대표는 “오프라인 설명회를 열어 투자자를 모으고 가상자산 투자를 독려하는 것은 상식 밖의 행위”라면서 “해당 회사의 사업 방식이나 구조 등에서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블록체인 기술 업계 판이 그리 크지는 않다”면서 “미디움이란 회사는 시장에서 인지도가 있고 기술력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라면서도 “다만 KOK 및 콕플레이에 대해서는 업계에서도 의구심이 있다”고 전했다.

원금 먹튀 ‘조(兆) 여사’ 주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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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사기꾼 주디 이 토크넷 조지아 피해자양산

LA옮겨와 활동하다 본지 취재후 라스베이거스 잠적

조지아주,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코인 사기후 엘에이로 와서
다시 다단계 코인사업을 하고 있는 주디 이.
비트코인 수만개를 갖고 있다며 사람을 현혹하고 있다.

그런데 LA지역의 KOK을 전파한 초기 원조격은 누구일까. 본지 취재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 거주하던 주디 이씨. 주디는 조지아에서 ‘토크넷’이라는 다단계 코인으로 수백만 달러의 피해자를 양산한 후 라스베이거스로 종적을 감췄다. 주디는 조지아에서 중고차 딜러 사업과 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던 권요한과 만나 동거한 뒤(법적 결혼여부 확인안됨) 남편(?)의 지역 기반을 배경을 활용해 다단계 사업을 펼쳐갔다.

주디의 별명은 사기꾼 ‘조(兆) 여사’로 ‘조를 가진 여사’라는 말의 약칭이다. LA에서 조여사를 모르면 제대로된 다단계꾼이 아니다는 말이 돌 정도이다.  주디를 만났던 피해자들은 주디가 자신을 믿게 하기 위해 본인의 스마트폰을 보이면서 코인 지갑을 보인 뒤 본인이 갖고 있는 수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여주기 때문에 꼼짝없이 믿을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반신반의하는 투자자에게는 만일 피해를 입게 되면 내가 갖고 있는 비트코인으로 다 물어주겠다는 큰소리치는 주디의 말에 누구나 넘어가 버린다고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코인지갑에는 5천개 이상을 가질 수 없고, 가짜 어플리케이션 자체를 쉽게 만들수 있다. 

주디는 또다른 다단계 조직 호박덩쿨을 한국에서 가져와서 피해자 만들고 있는데, 현재는 마이닝텍 코인 (3600윌셔 건물 1640호)에서 애니 김과 스티브 이를 세워서 같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본보 기사에 나갔던 스티브 이(한국명 이진우)도 CMP 코인회사 폐업후 사기로 몰리자 마이닝텍 회사를 주디와 같이 손잡고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보도후 사무실 폐쇄).

주디는 화술이 현란해 상당한 코인지식을 가진 다단계업자들도 그녀의 설득 앞에선 충성맹세를 할 정도라고 한다.

타임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코인사기로 인한 피해액은 180억달러 규모이다. 인종,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에서 다단계 조직들이 한달에 3~4개 팀이 미국으로 들어와 영업할 정도로 활발하다는 게 업계 관련이다.

다단계사기꾼 주디 이의 남편 권요한 KOK 미국 대표.

돈없다고 하면 은행대출 받아 투자강권

“코인시세 상승에 5~6개월 원금 회복”

한편 주디 이 강권으로 코인에 투자한 한인들은 은행 대출이나 모기지 담보 대출  등을 받아 돈을 마련했다고 했다. 상위 사업자들은 “돈이 없다”고 하는 피해자들에겐 신용카드 대출이나 보험, CD를 깨 투자하라고 적극적으로 안내했다고 한다. “내가 추천하는 코인 시세가 상승하기 때문에 5~6개월이면 원금을 회복한다”고 설득했다. 퇴직금 등 은퇴로 생긴 목돈, 성인자녀나 지인에게 빌렸다는 한인도 있었다.

특히 가족과 지인 네트워크로 확장한 다단계는 가정과 주변 인맥까지 파탄냈다. 6000달러 넣었다는 가정주부 이모(52)씨는 “내가 끌어들이는 바람에 언니가 자녀 학자금으로 저축한 돈 4만불을 날리게 돼 너무 미안해 연락도 못 하고 있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울먹였다. 

이번에  본보에 제보한 김모(62)씨는 “주디의 꾐에 빠져 2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이 업체는 다단계 금융사기 회사같다. 많은 분들이 안전한 투자로 믿고 있지만 수개월 내 원금을 날릴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 말은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분산투자해 수익을 낸다는 것인데, 이 회사가 투자부실로 매월 7% 이상 수익을 내지 못하면 수익금을 주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한편 타임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코인사기로 인한 피해액은 180억달러 규모이다. 인종,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에서 다단계 조직들이 한달에 3~4개 팀이 미국으로 들어와 영업할 정도로 활발하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제임스 유 기자

다단계 피해…피멍드는 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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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다단계, 보험다단계 기획 시리즈 예고

3000만불대 코인사기 한인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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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퍼블릭’ 대표 구상우(영어이름 브래드 구)는 잠적

한인 수천여명 “은퇴자금 날려” 울분

주동자 제임스 조, 스티브 이 등 한인타운서 버젓이 활동

또 다른 다단계 코인 판매로 피해자들 양산 

한인사회에 3천만불 대 코인 폰지사기를 벌인 대표가 거액을 들고 잠적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새로운 가상자산이나 포인트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면서 투자금을 모은 뒤 돌려주지 않는 ‘코인 사기’가 한인사회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 이들 업체는 다단계 영업방식으로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일종의 ‘디지털형 폰지사기’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연방수사국(FBI) 및 시검찰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한인 사회에서 새로운 가상자산으로 투자를 유도한 뒤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가상자산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한인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거나 심지어 다단계 방식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피해자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였고 수사당국에 피해 신고를 해 현재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사례가 씨퍼블릭(Cpublic)사다. 이 회사는 회원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가상자산을 모집했지만 코인 가격이 폭락했고 회사는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고 문을 닫았고 대표는 잠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퍼블릭은 토큰 기반 증권의 발행과 배포를 용이하게 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홍보했었다. 이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보안토큰 거래 및 투자자 인증, 법적대리인 연결과 개발자 마켓에 접근하는 등의 수단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회사로 마치 대단한 기술력을 가진 것처럼 포장해왔는데, 수사당국은 이들 다단계 코인 회사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회사는 LA한인타운 윌셔길에 본부를 비롯,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과 와이오밍주 세이엔(Cheyenne)등 3곳에서 시작됐고, 한국 서울에도 지사를 두며 활발히 회원을 모집했다. 씨퍼블릭 익스체인지 LA 본부는 윌셔불러바드 에퀴터블빌딩에 위치했으며, 회사대표는 구상우(영어명 Brad Gu)씨다. 이 회사는 높은 이자를 미끼로 다단계로 코인투자자를 모집했고 그 규모는 3천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속한 이자가 지급되지 않자 투자자들은 환불을 요구했고 구상우 대표는 거액의 자금을 갖고 잠적, 회사는 문을 닫은 상태다. 한인사회에서 모금된 피해액만 해도 3000만 달러에 달해, 현재 FBI 등이 수사선상에 놓고 수사 중이다. 

“이자 300%” 미끼 내걸고 투자 모집 

자체 상장 가상화폐 구매 유도했다가

원금 출금 막히거나 가격 폭락 위험 

전문가 “사업실체 확인 필요” 조언

씨퍼블릭사는 이 플랫폼에서 보상 및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는 코인을 내세웠는데, 모집책을 통해 투자할 때 매달 이자율 300%, 즉 1만 달러를 투자하면 3만 달러 코인을 주거나 매달 고율의 이자를 주는 식으로 회원을 모집했다. 

은퇴자금을 날린 후 검찰에 신고한 익명의 투자자는 자신이 투자한 은퇴자금 20만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 투자자는 “메타버스 등 말도 안 되는 4차산업 얘기를 하고 있는데,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출금이 진행되지 않자) 코인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해 준다고 안심시켰다가 지갑이 잠긴 다음에야 사기란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문제는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피해를 입혔는데도 대표인 구상우만 잠적했을 뿐, 같은 주동책인 제임스 조, 스티브 이는 한인타운에서 버젓이 다른 코인을 다단계 판매를 통해 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주로 교회나 소규모 그룹 등에서 리더급 모집책을 모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조는 바이오 회사와 관련된 코인을 다단계로 판매하고 있고, 스티브 이는 3600윌셔가에서 마이닝테크(miningtech.us)란 회사를 차려놓고 다단계 판매에 열중하고 있다. 

이번 코인사기 리더급 스티브 이는 또다른 다단계 코인사업을 타운내에서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코인사기 리더급 제임스 조, 조장로로 불리는 제임스는 또다른 다단계 IT사업을 타운내에서 영업하고 있다.

피해자 중에는 한인들에게 친숙한 J 설렁탕 업소 주인도 포함돼 있는데, 거액을 투자했다가 돈을 모두 날리게 되자 울화병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했다. 

이 중에서도 선선희는 다단계 코인을 통해 8천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모은 다단계 코인 사기의 여왕이다. 선은 잠적하려다 연방수사국의 수사망에 걸려 현재 형량을 조정 중에 있으나 풀러턴에 바지사장을 내세워 다시 론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해외 송금, 반려견 플랫폼, 공과금을 대납해 준다면서 투자금을 모집하는 업체도 나타나고 있다. A사는 해외 송금에 사용되는 코인이라며 구입을 강매하고 있다. B사는 포인트를 충전해 공과금을 내면 포인트를 9% 적립해 주겠다고 홍보하고 있다. 계좌에 돈을 이체해 포인트를 충전 신청한 뒤 코인을 구매해 생활비와 공과금 납부를 신청하면 회사가 고객 대신 납부해 주는 방식이다. 전기료, 수도요금, 가스요금, 휴대폰요금, 학원비 등을 납부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게다가 다단계 영업 방식으로 사람을 소개할 때마다 1명당 1%씩 추가로 할인해 준다고도 알렸다.

 하지만 최근 이들 회사 계좌가 수사당국에 의심 계좌로 신고되면서 입출금이 정지되는 바람에 회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회사는 자체 코인을 해외 거래소에 상장해 해당 포인트를 코인으로 바꾸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방식을 통해 포인트를 코인으로 교환해 출금하라고 권유하지만,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 가격이 곤두박질치면서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B사는 “코인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안심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연방수사국은 코인사기 업체가 폰지사기 행태를 보인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들은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코인이라며 새로 상장하는 코인에 투자할 것을 적극 권유한다. 코인베이스나 바이낸스 등  대형 가상화폐거래소가 아닌 상장이 쉬운 해외 중소 가상화폐 거래소를 주로 이용하라고 부추긴다. 
현재 연방수사국은 6~7명의 수사관을 한인타운에 파견해, 다단계 조직에서 벌어고 있는 유사수신 관련 신고와 제보를 받고 있으며, 본지와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탐사보도팀>

네이버 ‘패션고’ 미국 자바상권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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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바를 죽이는 세력들 <3>네이버 ‘패션고’

한국 골목상권은 상생

미국 자바상권은 죽이기?

독점 지위 이용 수수료 5배 올리고

타업체 플랫폼 이용 막아 업계 갑질 논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양대 포털 카카오와 네이버의 골목상권 침해, 시장 지배력 남용 논란으로 시끄러웠다. 양사가 맞을 결론은 달랐다. 카카오는 골목상권 침해로 철퇴를 맞은 반면, 네이버는 투자 우회방향을 택해 규제대상에서 벗어났다. 그랬던 네이버가 미국의 골목상권 자바시장에서 독점상태에서 타플랫폼 이용은 막고 기존 수수료를 5배나 올려 한인상권 죽이기라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네이버 해외매출 올리려 ‘패션고’ 2006년 인수 

2위 업체 LA쇼룸 인수후 사실상 독점체제

2023년 상장 앞두고 무리한 독과점 논란

패션고 강행땐 의류협 “진상위 국회 파견” 강수

모회사 네이버 국회 조사땐 주가하락 불보듯

#네이버 ‘골목상권 죽이기 논란’ 

네이버는 2002년 미국 LA에 설립된 온라인B2B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1위업체 패션고를 2014년2500만 달러에 인수해 업계에서 화제를 낳았으나, 연이어 2위업체 LA쇼룸을 인수해 독점 상태로 접어들였다. 패션고는 현재 여성, 남성 및 아동복, 액세서리, 신발 및 미용을 포함한 다양한 범주에서 약 1800개의 브랜드와 200만 개 이상의 재고 보관 장치를 사이트에 보유하고 있으나 지난해 갑질논란에 이어 올해는 사이트 수수료를 5배 인상 정책을 밝히면서 업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실 네이버는 이미 한 차례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말린 적이 있다. 지난 2013년 부동산 매물 정보 서비스 론칭 과정에서 기존 산업 종사자들과 마찰을 겪었다. 네이버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막기 위해 국회에서 이른바 ‘네이버 규제법’까지 추진됐는데, 논란이 커지자 네이버는 맛집·알람·패션SNS 등 7개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그 후 네이버는 전략을 변경했다.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대신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인 곳과 손잡는 방식을 선택했다. 창업자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국내에서 무리하게 사업하지 말고 글로벌 사업을 가장 우선하라”고 지시한 것도 이를 잘 보여주는 발언이다.

이후 네이버는 국내 행보는 투자로 선회했다.

네이버는 전자의무기록(EMR) 업체 이지케어텍에 300억 원을 투자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지분 10%를 인수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네이버가 서울대병원에 이어 이 회사의 2대 주주가 된다.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 지분도 인수했다. 1082억 원을 투자, 지분 36%를 가지게 됐다. 네이버웹툰의 웹툰·웹소설 분야의 지적재산권을 토대로 각종 콘텐츠 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밖에 물류 분야에서 CJ대한통운, 유통에선 신세계 등 각 업종 1위 업체와 지분투자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골목 상권 침해’ 논란에서 자유롭고 하는 네이버의 신중한 투자 방식이다. 각 업종의 1위 업체나 스타트업들과 지분 교환 및 투자양해각서(MOU) 형식으로 손을 잡고 해당 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누리면서도 규제를 피해가는 방법이다. 당연히 논란도 적은 편이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국감에 대비해 개최한 플랫폼 기업 설명회에서 ‘갑질’ 사례로 쿠팡과 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을 포함했지만 네이버는 제외했다.

이런 네이버가 미국 한인사회의 산업 젖줄인 자바시장에서는 이런 방식 대신, 갑질 논란에 휩싸이고 이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8년 전 네이버 답습한 카카오 ‘뭇매’ 

최근엔 카카오는 거꾸로 ‘8년 전 네이버’ 모델을 그대로 강행했다가 국감 및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모양새다. 꽃집, 퀵서비스, 방문 수리, 택시 승차, 엔터테인먼트, 내비게이션, 미용, 대리운전뿐만 아니라, 은행과 보험업에도 진출했다가 ‘문어발 사업 확장’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카카오도 네이버를 따라 ‘철수’를 결정했다. 꽃·간식·샐러드 배달 중개 사업에서 철수하고, 30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국내가 아닌 동남아·일본·미국 등 해외 사업에 더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증권가도 카카오보다는 네이버 

이 때문에 증권가 역시 카카오보다 네이버를 매수 대상으로 추천한다. 대기업집단의 갑질 논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현재 네이버 주가는 저평가 됐다는 매수 추천 리포트가 잇따라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네이버는 사실 규제 청정 지역으로, 규제 우려에서 네이버는 상대적으로 편안하다, 이번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았고, 한국투자증권도 “네이버의 기업가치 산정에 포함되는 항목들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Z홀딩스의 지분가치, 웹툰, 핀테크,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있다”며 매수 의견을 견지했다.  

 카카오에 대해선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른다. 국정감사 후에도 공정거래위원회 등에서 추가 규제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목표가 하향이 이어지고 있다.  

# 왜 미국에선 역주행하나

패션고는 2014년 네이버의 계열사인 NHN엔터테인먼트로부터 25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네이버는2013년 부동산 매물 정보 서비스 론칭 과정에서 기존 산업 종사자들과 마찰을 겪던 이듬해다. 국내보다는 글로벌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NHN글로벌에 따르면 패션고에서는 전 세계 100개국 80만 이상 바이어가 월 평균 100만 개 이상의 상품거래가 이루어진다. LA 자바 의류도매상을 중심으로 신발, 액세서리, K-뷰티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2000개 이상의 벤더들과 30만명 이상의 등록 바이어를 보유하고 있다. 사이트를 통한 연 거래액은 10억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LA쇼룸은 약 650여 벤더가 입점해 있다. 거래규모는 패션고의 1/3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한인의류협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LA 한인의류업체가 1,600개사로 집계됐다. 패션고는 동종업계 2위인 LA쇼룸(LASHOWROOM.COM)을 합병을 통해 패션고가 거의 한인 온라인시장을 독점했다.

 # 타 플랫폼 진출 막고 수수로 올리기

한인 의류업계에 따르면 패션고는 최근 일부 업체들에게 통보하기를 이르면 4월부터 현재 판매액의 1%인 수수료를 5%로 올릴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인입점업체들이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1% 수수료 유지 조건도 도마에 올랐다. 패션고만 이용하면 1%, 다른 플랫폼 함께 이용하면 5%로 올리겠다는 방안이 그것이다. 한 여성복 업체 관계자는 “수수료만큼 도매가를 올리면 경쟁력도 약해지고 손님들이 떠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 업체도 살 수 있도록 모업체인 네이버가 배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업체 대표 K는 “한국 골목상권과는 상생 방안을 내놓은 네이버가 왜 자바시장을 때려잡고 있는지 모르겠다”au “패션고만 이용하면1%, 다른 곳도 함께 이용하면 5%는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수수료 인상이야 업체 마음대로지만 조건 자체가 코미디 같은 조항”이라고 반응했다.

한인의류협회의 리처드 조 회장은 “패션고 이외에 다른 마켓플레이스도 이용하는 업체라면 패션고에 내는 수수료를 5%로 올릴 것이란 연락들을 받고 있다”며 “만약 패션고만 이용한다면 기존대로 1% 수수료만 물리겠다는 것으로 업체들이 다른 플랫폼으로 못가게 막으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네이버의 패션고가 독과점을 활용해 기존 수수료에서 5배를 올려 미국 자바상권 죽이기에 들어갔다며 한인 업체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의류협 “진상조사단 구성 국회 파견”

첫 번째 패션고팜스프링스는 여성 기성복, 액세서리 및 신발 분야에서 300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팜스프링스에서 2회,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뉴욕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에서 1회, 팜스프링스에서 4회, 뉴욕에서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두 번째 팜스프링스 쇼에는 450명의 여성 의류 업체가 참가한다. 

이처럼 패션고는 2021년 월 거래액이 1억 달러를 돌파하며 B2B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도전도 만만치 않다. 팬데믹 이후 비대면 비즈니스가 확산하며 페어닷컴, 오렌지샤인, 헬로우어바운드, 이티 같은 신생 마켓플레이스들도 덤벼들고 있다. 한인 도매업체들도 소매판매 비중을 늘이고 아마존과 이베이 진출이 확대되는 등 패션업계에서도 플랫폼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상장이 1년을 앞둔 지금 상황에서 한 상태에서 상장 조건을 염두에 둘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상장을 위한 제물이 지금도 원가 압박에 시달리는 자바 한인업체들이 제물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한인의류협회 관계자는 패션고가 부당한 가격 인상과 갑질 정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한국 국회에 파견한다는 입장이다. 이럴 경우 패션고의 ‘LA상권죽이기’ 논란은 모회사 네이버에게는 주가 및 상장 플랜에 부메랑이 되어올 것이다. 

이준 기자•제임스 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