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41위에서 566위로 하락…박성현은 10위에서 107위 추락
올해 남자 골프 주요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심하게 하락한 주인공은 타이거 우즈(미국)로 나타났다.
우즈는 지난해 연말 세계랭킹이 41위였지만 올해는 566위로 새해를 맞게 됐다.
무려 525계단이나 하락했다.
우즈는 2019년에는 마스터스와 조조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6위까지 끌어 올렸다.
작년에 9차례만 출전해 세계랭킹이 40위 밖으로 밀렸던 우즈는 올해는 2월 자동차 사고로 단 한 차례도 정규 투어 대회에 나서지 못하면서...
"개인적 결정·코로나 유행 때문"…"총리는 미정, EU 차원 논의"
독일 정부에서 스포츠와 외교를 담당하는 장관들이 모두 내년 2월 열리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독일 내무·스포츠부 대변인은 이 부처의 수장인 낸시 패이저 내무장관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기로 개인적으로 결정을 했다면서 이는 부분적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때문이라고 밝혔다. 독일은 통상 올림픽에 대통령을 대신해 내무장관을 파견한 바 있다.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카고 스카이 소속의 캔디스 파커(35·미국)가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AP통신은 30일 "올해 WNBA에서 소속팀 시카고를 우승으로 이끈 파커를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파커는 이번 시즌 WNBA 정규리그에서 13.3점을 넣고 8.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08년부터 LA 스파크스에서만 줄곧 뛴 파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로 옮겨 곧바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파커는 WNBA 신인 시절인 2008년 이후 13년 만에 다시 AP통신...
12년 50명→18년 175명으로 증가…러시아어 전공자보다 많아
그룹 방탄소년단(BTS), 영화 기생충,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같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영국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이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현대언어학 대학평의회(UCML)가 올해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2012∼2018년 사이 한국어를 전공하는 대학 신입생이 50명에서 175명으로 증가했다고 일간 가디언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보고서는 현재 영국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는 대학생보다 한국어를 전공하는 대학생이 많음을 보여...
2006년부터 MBC 대상만 8번…지상파 연말 시상식 통산 16관왕
20년 만에 떠나는 김태호 PD,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수상 때 '울컥'
국민 MC 유재석(49)이 16번째 지상파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재석은 29일 밤부터 30일 오전 1시 넘게까지 서울 마포구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유재석은 MBC에서 2006년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까지 8번째 대상을 받았다. KBS에서는 2005년과 2014년 2번, SBS에서...
신규 레이블 'ADOR' 설립, 민희진 CEO가 대표 맡아
하이브가 신규 레이블 ‘ADOR(All Doors One Room, 어도어)’를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브 측은 민희진 CBO가 어도어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하이브 멀티 레이블 체제 하의 독립 레이블로서 기존 레이블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차별화된 사업들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브는 2019년 CJ ENM과 함께 빌리프랩을 공동 설립한 이래,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등 경쟁력 높은 레이블들을 인수하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