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무당이 사람잡는 ‘IPO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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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라이선스 한개 없이 “고이자 투자상품” 팔아

저소득 노인아파트 살면서  “상장 컨설팅이 웬말”

메디칼 사기이력에 의사유치 ‘먹튀’로 의료업계 퇴출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다. 

한인타운에서도 각종 투자사기, 코인 사기사건으로 젊은이부터 노인들에게서 쌈짓돈을 털어가면서 해악을 끼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코인 및 투자 사기사건이 한풀 꺾이자 이번에는 상장 시켜주겠다며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투자 명목으로 돈을 갈취하고 있어 ‘상장 사기 주의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상장 사기단’의 일당 중 한명은 본지가  <타운에서 사라져야 할 금융맨> 으로 보도한 에릭 김(54, 한국명 김형은, 발렌시아 거주)으로 보도가 나간후 빗발같은 비난에 1년간 잠수를 탔다가 최근 PRE IPO  및 나스닥 IPO를 내세우며 상장 사기 상품을 갖고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에릭 김은 지난해 본지 보도에 의해 타운내에서 ‘Reg A 펀딩’으로 되지도 않는 투자유치를 내걸고 커미션 장사를 한 것이 발각되자 이번에는 서홍제(65, 사진)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초에는 LA에서 투자 사기가 어려워진 에릭 김은 한국에 진출해 미국 진출을 꾀하는 한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국서 펀딩을 해주겠다” “상장을 시켜주겠다”는 프로모션을 했다. 실제로는 한번도 상장 업무를 해본 적도, 맡아본 적도 없는 에릭 김에 속아서 미국 법인을 설립한 한국 회사들은 벌써 몇 군데나 헛돈을 쓰며 되지도 않는 펀딩을 기다리며 시간적, 행정적 피해를 입고 있다. 

미국에서 회계사 또는 누구라도 수백 달러만 내면 설립할 수 있는 미국 법인의 설립을 미끼로, 마치 대단한 전문 지식이 필요한 양, 초기에 미국 법인과 주식양식이 포함한 비용을 수만 달러씩 청구하고, 되지도 않는 증권감독위원회(SEC)에 파일링 해주는 조건으로 또다시 십수만 달러를 뜯는 구조이다.  

이런 에릭 김의 상장 사기단에 새로 합류한 이는 서홍제다.

서씨는 LA에서 메디캘 허위 신청 및 과다 사기사건으로 징역을 면하는 조건으로 벌금을 납부하고, 동부로 잠적했다가 그기서 학원 사기사건에 연루되어 다시 LA로 복귀한 이력의 소유자다. LA에 돌아온 그는 돈많은 한 의사에게 접근해 서울메디칼그룹처럼 IPA를 셋업해주겠다며 큰소리를 치고 1여년 넘게 급여만 뜯어가고 성과없이 잘리게 되었다. 그러자 넥스트 IPA와 센터메디칼그룹을 전전해서 다니며 당신들 IPA를 서울메디칼그룹, 한미메디칼그룹처럼 키워주겠다며 거액을 요구하다가 그의 행태를 수상히 여긴 원장들이 손절하는 바람에 LA 의료업계 바닥에서는 퇴출된 인물이다.  

이렇게 퇴출된 서씨가 갑자가 상장 컨설팅을 한다며 상장 투자와 유사수신행위를 벌이고 있어서 서씨의 진면목을 아는 주변에서는 경악을 금치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서홍제씨는 사업이 망한 뒤 메디컬 업계에서 퇴출당해 LA한인타운내 저소득층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금융라이선스가 전혀없는 무자격자이기 때문이다. 서씨가 최근 몇 개월새 고교 동문이나 단톡방에 연락해 프리 IPO와 상장을 앞세워 투자 유치 및유사수신행위를 한 것이 들통이 나자 본지로 이 사람의 신원을 확인해 달라는 제보가 잇따라 쏟아지게 된 것이 이번 취재 계기가 됐다.  

한 제보자는 느닷없이 서홍제씨로부터 한국의 유망한 회사를 소개시켜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했다. 한국에서 매출이 많지 않은 중소 기업도 나스닥 상장이 가능하다고 했고 비용은 저렴한 대신 일부 지분만 내어주면된다고 했다. 

제보자는 IPO는 금융 전문가들도 오랜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도 못하는 일인데, 엊그제까지 병원을 돌아다니며 의사와 환자를 모집하는 서씨가 갑자기 상장 컨설팅을 한다고 하니 어안이 벙벙해질 일이라고 했다. 

서씨가 보내준 프리젠테이션에 있는 회사이름은 DREAM IPO & VC CONSULTING, LLC이었다. 본지가 캘리포니아 주정부 사이트에서 확인해 본 결과 2023년 10월 17일 설립된 회사로 서홍재(앤디 서)와 개인파산으로 퇴출된 증권맨 에릭 김과 샹그레이 김이 만든 3개월도 채 안된 회사였다. 상장 업무는 SEC 파일링 업무만 해도 수년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소한 십수년 이상의 회사라야 감당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설립이 채 3개월도 되지 않은 회사가 상장 컨설팅을 하고 있는 것이다. 

DREAM IPO & VC CONSULTING, LLC의 등록지는 777 S Alameda St, LA의 2층 사무실로 자바시장 근처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로 쓰고 있는 공간이다. 누구나 월 1~2천불만 주면 구할 수 있는 사무실이다. 이 회사에 매니저로 등록된 사람은 세명으로 서홍제(앤디 혹은 윌리암 서), 샹그레이 김, 그리고 몽블랑에셋(Mont Blanc Asset, Inc)로 되어 있다. 몽블랑 에셋 주소지는 Valencia CA로 소스몰을 파산시키다시피하고 CFO에서 쫓겨난 에릭 김이 대표로 있는 회사다. 

에릭 김은 본지에 의해 자신의 정체가 까발려지자 이름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법인을 집어넣는 위장술을 썼다. 이 법인이 세워지기 전 서씨는 몽블랑에셋으로 상장 투자 유치를 했고, 몽블랑에셋의 한국 및 아시아 대표를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씨는 그동안 알아오던 메디컬 관계자들에게 “IPA도 상장 가능하다” “A 의사를 연결해 달라” “B의사 위주로몇명을 모아오면 가능하다” 면서 구체적인 제안과 지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화려한 언변에 비해 서씨는 최근 저소득층 아파트 편법입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에 따르면 서씨에게 저소득층 아파트를 소개한  A씨는 7~10년을 기다려야 하는 노인 아파트를 신청해 달라고 거액의 커미션을약속했고 이를 믿고 서씨를 노인 아파트에 입주시켜 주었는데 약속한 돈을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브로커를 통해 보통 1~2만불을 건내는 것이 보통이지만 당국에 적발되면 아파트 입주 자체가 취소될 수 있는사안이다. 

 이렇게 한인타운에서도 저소득 시니어들이 가는 노인아파트에 입주해서 사는 사람이 상장 컨설팅을 한다며한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니 LA가 왜 ‘사기꾼의 도시’로 오명을 떨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서홍제로부터 입수한 진술과 주변 취재에 따르면 그는 메디캘 부정수급 사건에 연루됐다. 2000년대 초반 연방수사국(FBI)이 LA등 가주내 메디칼 및 의료보험 사기단에 대한 대대적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LA한인타운에서 개업중인 한인 의사와 의료장비업주 10여명이 메디칼 사기 혐의로 FBI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이중 한 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FBI는 연방 국세청(IRS)과 검찰, 가주 보건국 및 민간 보험사들과 합동으로 단속을 벌여 LA지역 등에서 메디칼 및 의료보험 사기를 벌여온 사기단 및 업체 총 396곳을 적발하고 120여곳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한인타운내 한인 클리닉 및 의료기기업소 등 10여곳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FBI LA지부 의료사기 수사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10여명의 한인 의사와 의료장비업주의 과다 의료비 청구 등 불법행위에 대한 메디칼 및 메디케어 당국의 수사의뢰가 들어왔다”며 “수사기밀상 이름을 밝힐 수 없으나 이중 상당수의 범죄행위가 포착돼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메디칼 환자의 진료비를 상습적으로 부풀리거나 실제로 환자에게 제공되지 않은 의료기구를 처방한 것처럼 속여 허위 청구하는 수법으로 불법 이득을 취해온 혐의를 받았다.

수사관계자에 따르면 서씨가 페이 닥터를 두고 운영하던 병원은 환자에게 고가의 의료용 신발이나 기기를 처방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수백~수천달러의 메디칼 진료비를 청구하면서 실제로 환자에게는 의료용 기구가 아닌 값싼 운동기구를 제공하고 의료용 신발이 아닌 싸구려 테니스화를 주는 등의 수법으로 사기를 벌이는 등 수백만 달러를 불법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FBI는 당시 비밀요원들이 건강 클리닉을 직접 운영하는 함정수사를 통해 메디칼 사기를 벌여온 서씨가 연루된 병원 외에 7개의 조직 범죄단 총 40여명을 검거하고 50만달러 이상의 의료기구용품을 압수했고 또 메디칼 과다청구 행위를 일삼으며 조직적으로 불법 킥백(kickback)을 주고받은 혐의로 변호사 및 카이로프랙터 등 수백명을 조사, 이중 27명을 처벌했다고 밝혔다.
FBI LA지부 론 아이든 부국장은 “이 기간동안 적발한 메디칼 사기 규모가 총 2억달러에 달해 의료계와 법조계에 메디칼 사기가 만연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서씨는 당시 처벌을 면하기 위해 본인 명의 병원을 모두 매각하고 벌금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징역형을 면했으나, LA에서는 비즈니스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보고 뉴저지, 버지니아 일대로 옮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LA에서 최근 행각도 십수년간을 동부지역에서 도피해서 LA한인들 기억에서 잊혀질 만한 상황에서 다시 복귀한 것이다. 

다음은 에릭 김이 대표로 있는 몽블랑 한국회사의 웹사이트 www.montblancasset.co.kr에 나타난 서홍제의 약력소개이다. 윌리암 서로 영문 이름을 쓴 서홍제는 몽블랑 코리아와 아시아를 총괄 대표를 맡는다고 되어 있고, Pre-IPO와 IPO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나스닥 상장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포장하고 있다. 

William W, Seo | CEO

hello@montblancasset.co.kr

Mr. Seo is a CEO of Mont Blanc Asset Korea & Asia. Mr. Seo oversees the group’s Korea and Asia region capital market strategy, with a particular focus on Pre-IPO and IPO services, and has an extensive experience on NASDAQ market.

Previously, Mr. Seo spent his career at JSEO Value & Investment, Merits Securities, and Hyundai Investment Trust & Securities.  Mr. Seo received a MS from Sogang University in Korea, where he majored in Economics.

이런 과대광고는 영업상 목적을 위해 부풀렸다고 하지만 이에 대한 피해는 한국의 애꿎은 중소기업이 지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주식시장에서의 자본 조달 또는 상장이라는 달콤한 꿈에 속아 몇년간 기술과 시간을 부어넣게 되고 이 과정에서 회사의 기초 체력이 고갈나고 2,3년 뒤에 상장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을 안 순간, 한순간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들 상장사기단을 절대 얘기해 주지 않는다. 

본인들이 받아가는 몇년간의 상장 컨설팅 비용이 나오는 한 끊임없이 달콤하고 확신에 찬 말들로 한국 중소기업들을 농락하고 있을 테니까. 

돈은 돈대로 깨지지만 대표가 직원들에 약속한 상장의 푸른 미래는 산산조각이 나고 인재들은 더 이상 회사를 신뢰하지 못하고 이탈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한번도 성공하지 못한 Reg-A 컨설팅

이번엔 한번도 경험없는 나스닥으로 상장 사기

한번도 펀딩하지 못한 증권맨 에릭 김을 잘 아는 지인은 악한 의도로 사기를 쳤다기 보다 할 수 없는 일을 늘어놓는 무능력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파산 위기에 처한 소스몰이 좌초하게 된 데는 무자격자인 재무최고책임자(CFO에릭 김의 부실한 역할에서 기인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플라자 멕시코 개발 초기부터 20년간 MD프로퍼티스의 곡간을 맡아왔던 이는 상업은행 출신의 영 리 CFO겸 수석 부사장. 그가 은퇴하자 에릭 김은 월가 자금으로 리파이낸싱하고, 제이미슨 프로퍼티스 처럼 주주를 끌어들이겠다고 큰소리치며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에릭 김은 소스몰에 재직하는 3년간 EB-5 채권의 리파이낸싱은커녕 제대로 된 규모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서 소스몰을 파산 위기로 몰고갔다. 

FINRA 기록에 따르면 개인 파산 이력 때문에 에릭 김은 금융 라이선스가 하나도 살아있지 않은 상태다. 그러면서도 예전에 한인타운내 증권사에서 조선족 물주의 바지 사장으로 일한 것을 과대포장해 비밀리에 고객 돈을 관리해 주거나 컨설팅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FINRA에 따르면 그가 대표로 있었던 한인타운내 금융사고 및 고소고발건으로 회사 자체가 FINRA에서 퇴출된 상태다. 또 2013년 한 캐피탈 회사에서 1년 미만 일한 이후, 지금까지 어떤 증권사에도 적을 걸어놓은 적이 없는 상태다. 그 뒤 일거리가 없어지고 고소,고발 사건에 휘말리면서 파산을 신청했고 크레딧카드도 없이 일감을 찾아 전전했다.

소스몰 펀딩 실패후 에릭 김은 어바인 소재의 R 바이오 회사에 CFO로 들어갔지만 역시 그 회사도 같은 운명이었다. 이 회사 대표에게는 자신이 증권시장에서 자금공모를 하거나, 나스닥 상장시키겠다며 거의 2년간 고액 연봉과 스톡 옵션을 받으며 다니다가 회사를 자금난에 처하게 만들었고 역시 공중분해 상태까지 몰아넣었다.  R 바이오사 대표는 에릭 김이 본인이 증권사 출신이니 알아서 상장시키겠다는 말만 믿고 맡겼다가 2년간을 끄는 바람에 결국 비싼 인건비가 대부분인 연구 인력에 드는 비용으로 회사를 부도에 처하게 했다. 직책은 CFO이면서도 실무 지식이 없는 탓에 담당 회계사와 연신 옥신각신 다툼을 벌여 조직내 갈등을 유발시키기도 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본인이 상장 파일링 하는 방법을 몰라 배우면서 하는 동안 회사는 파산에 이르게 한 것이고, 이 회사를 망가뜨려놓고 SEC FILING 전문가라도 자칭하는 것 자체도 보통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어려운 일이다.

그러면서도 외부에는 다운타운 대형 캐피탈회사인 C사의 매니지먼트사 회장을 잘 안다면서 IPO 또는 OTC상장이나 자금 공모를 해주겠다며 인베스트 뱅커 행세를 하며  다니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부실 이력을 고스란히 감추고 앞서 최근에는 마리화나 업체에게 접근해 상장을 시켜주겠다며 2년간을 컨설팅 비용을 빼가고는 입을 싹 딱는 일이 발생해 업주가 울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현금을 쌓아두고 있지만 합법적인 사업자금으로 돌리지 못해 골머리를 앓던 마리화나 업주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자금을 돌리고 기업 상장까지 시켜준다는 말에 솔깃해 에릭 김의 제안을 덥죽 받아들여 거액의 돈을 내놓았는데 통째로 날아가게 된 것이다. 1~2년간을 비싼 컨설팅 비용을 받아 먹고는 아무런 실적이 없는 것을수상하게 여긴 마리화나 업주가 추궁을 하자 그제서야 에릭은 세금 탈루가 너무 많아 당신 비즈니스로는 상장을 할 수 없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댔다.  

피해를 입은 마리화나 업체의 샘 김 파트너는 “2년 이상 상장시켜 주겠다며 온갖 비용은 비용대로 쓰고, 엉뚱한 곳에 투자하게 만드는 등 회사에 막대한 해악을 끼쳤다”며 “이런 사람이 금융 전문가 행세를 하기 때문에 한인 기업들이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김은 증권 전문가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개인 파산까지 했다. 본인 재산도 관리하지 못한 무능한 금융맨 에릭 김이 한인타운을 돌아다니며 자금줄에 옥쥐이고 있는 사업가들긔 곤란한 처지를 이용해 펀딩을 시켜주겠다며 선금을 받는 게  ‘사기’가 아니라면 무엇이 사기란 말인가.  

아직도 검은 양복 옆구리에 까만 가방을 메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는 회사들을 찾아다니며 “Reg-D, Reg- A로펀딩해 주겠다” “상장해 주겠다”며 희망고문으로 회사를 위기로 몰아가는 헛된 마케팅 구호를 떠드는 자칭 금융 전문가들은 이 한인타운에서 사라져야 할 존재들이다. 

이제는 에릭김, 서홍제같은 무자격자들이 연루된 ‘상장사기단’이 한국으로 진출해 프리 IPO, IPO 상장을 해주겠다고 한국 중소기업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다니는 행태만은 미연에 막아야 할 것이다. 

아래는 몽블랑에셋(최근엔 웹사이트를 몽블랑에셋 IPA로 수정)과 Dream IPO에서 투자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아래와 같이 신고를 하면 된다.

# 금융사기 피해자가 미국에 거주한다면 어떻게 되나요?

금융사기 피해자가 미국에 있다면 FBI(연방 수사국)에 온라인으로 접수를 시키면 된다. 웹사이트 주소는 www.fbi.gov. 

전화번호는 1-800-CALL-FBI(225-5324). 

# 나에게 투자를 권유한 사람이 사기꾼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

모든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이에 합당한 라이선스(License)가 있어야 한다. 만약 투자 라이선스가 없는 사람이 투자 거래를 할 경우에는 법에 저촉이 된다.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FINRA(Financial Industry Requlatory Authority)에서 주관하는 시리즈 7과 63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웹사이트(www.finra.org)에서 회사이름과 브로커의 이름을 입력하면 그 사람이 커미션을 받고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인지 아니면 사기꾼인지 확인할 수 있다. 

#내가 현재 투자를 하는 곳이 정상적인 회사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

미 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를 통해 자신이 투자하는 브로커가 정상적인 회사인지 알 수 있다. 만약 자신이 투자하는 회사를 통해 피해를 봤다면 웹사이트(www.sec.gov)에 들어가서 ‘고발(File a Complaint)’을 클릭하면 피해를 접수시킬 수 있다. 

Www.sec.gov

www.finra.org

제임스 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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