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머니 커미션 챙겨 밸리더스로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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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다단계와 전쟁 <5>

페이머니 한인 리크루팅 총책 마리아 이 

3400만달러 피해자 양산후 ‘나몰라라’

커미션 챙겨 두바이 다단계코인 ‘밸리더스’로 

최근 활발하게 세를 불리던 다단계코인 ‘페이머니’에서 한인총책 사업자인 마리아 이가 페이머니에서 한인들(미국/한국 포함) 3400만달러의 피해자를 양산한 뒤 책임없이 두바이 코인 ‘밸리더스’라는 별도의 코인다단계 조직으로 ‘먹튀’를 하고 있다. 페이머니에 있을 때도 한인들과 계속되는 분쟁으로 인해 본사에서 커미션 지급을 중단했으나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가 현재는 한인들 대부분의 코인 지갑이 잠겨  한인들의 피해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본지 탐사보도팀이 페이머니와 밸리더스 코인을 집중 취재했다.

마리아는 다비 CEO 친분이용해 한인 총책 역할

다운라인 경쟁자 생기자 음해로 내쫒아 조직깨져

다비가 지갑 잠그자 다운라인 움직여 밸리더스 옮겨

두바이 본사 등록후 미국 전역에 조직짜기 열올려

현재 라스베이거스서 기획팀모여 ‘폭탄돌리기’ 플랜

본지가 지난 4월 7일자로 보도한 <페이머니, 호박덩쿨 ‘투자주의보’>가 예측한 대로 페이머니에 따른 피해 사실이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의 제보에 따르면, 페이머니는 최근 미국 한인 및 한국인 그룹들에서 커미션이 수개월째 제때 지급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 피해자 대표는 미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 3월말에 라스베이거스에서 대규모 컨퍼런스를 열어 조직력을 과시한 ‘페이머니(Pay Money)’는 3월 시상식에서 푼 보상금만 1천만달러 규모였다고 한다. 히스패닉계 오너인 다비드 까르모나(David Carmona) 아래로, 1번 사업자는 역시 히스패닉계 후앙 아레자노가 맡고 있으며, 한인 총책 마리아 이는 박경수(데니얼 박)을 리크루팅해서 아시아 1번 사업자로 한국 마케팅을 맡겼다. 박경수의 다운라인으로는 김동건 등으로 마리아 이 다운라인으로 2300여명의 사업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아는 페이머니에서 다비 CEO  친분을 이용, 네크워크 경험이 없는데도 한인 리크루팅 총책임자로 많은 혜택을 누리다 다운라인 경쟁자들이 치고 올라오자 음해성 선동으로 페이머니는 내분을 겪게 됐다. 일부 한인사업자들의 코인 지갑이 잠겼는데도 이를 방관하자 뒤늦게 본인의 지갑이 잠기자(이는 마리아의 주장으로 확인되지 않음) 뒤늦게 항의했고 다비 CEO와 관계가 악화되자 마리아는 자신의 다운라인 사업자들과 짜고 발리두스라는 새로운 다단계조직으로 옮겨가기 위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수는 평소 페이머니가 전산장애가 많다는 불평을 해왔는데 마리아는 회사에 대한 불만으로 다비(David) CEO에게 제보했고 다비는 이를 핑계로 커미션이 큰 박경수를 조직에서 내보내고 박경수 라인부터 커미션을 내보내는 것을 중지했다. 

이로 인해 박경수는 페이머니에서 잘리자 페이머니를 상대로 커미션을 달라고 소송을 건 상태다. 페이머니는 박경수가 회사 사업자로 있으면서 또다른 조직을 차려 페이머니 사업자들을 대거 이탈시킨 것은 그의 책임이며, 이로인해 박경수의 다른 다운라인이 커미션이 중단되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박경수는 커미션을 추가적으로 달라고 요청하는 소송장에서 시카고, 애틀란타, 뉴욕, 버지니아 및 한국 등 조직을 통해 모은 자금이 2800만달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고, 마리아 이가 박경수 라인을 받아서 다운라인내 전체 매출귬는 3400만 달러인 것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박경수는 페이머니 재직중 미국 및 한국 다운라인에 있는 2천여명의 사업자들이 커미션 등이 지급되지 않는 등 피해가 발생하자 자신의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신규 다단계를 하기 위해 회사를 빠져나갔다는 유언비어를 다비 CEO와 마리아기 퍼뜨리면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페이머니 계좌. ID paymoney 2는 1번공동사업자 마리아 이, 규리 공동계좌이다.

 

미국•한국 페이머니 피해자 2천여명 명단 확보

본지는 현재 미국과 한국 피해자들 2,2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한 상태이다. 본지는 일부 리더급 피해자들과 통화를 시도한 결과 “페이머니는 부분적으로 커미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인들 그룹에 대한 커미션 지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박경수 라인을 포함한 한인 사업자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다”는 진술을 다수 확보해 놓은 상태다. 

한편 페이머니 다비 CEO의 사기행각이 문제가 되고 있다. 올해 3월 열린 라스베이거스 컨퍼런스는 페이머니의 급성장(?)을 자축하는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였다. 

페이머니 우두머리인 다비 CEO는 이 행사에서 회사의 성장성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자신의 비트코인이 34만개(당시 시가로 8조 달러)가 있다고 자랑하며 자신의 월렛(지갑)을 청중들에게 자랑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이 화면의 사진을 찍지 못하게 했지만 일부 회원 중에는 이를 찍어 보관하고 있는데, 이것은 나중에 다비를 옥죄는 사기 증거자료가 될 수 있다. 

페이머니를 통해 한 몫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한 마리아 이는 박경수를 리크루팅했고, 박경수는 김경수를 리크루팅하면서 미국내 조직 확대 및 한국 다단계 조직을 빠르게 가동시키며 3400만달러의 자금을 끌어오게 된 것이다. 

유사수신에 해당하는 다단계코인 사업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신규회원 가입이 둔화되면서 더이상 기존의 회원들에게 배당/커미션/베네핏을 제공할 수 없을 때이다. 이럴 때 본사에서는 잘라야 할 라인의 지갑 잠그기가 대표적인 경우다. ‘수도꼭지 를 잠근다’는 음어적인 표현을 쓰기도 한다. 

지갑을 잠글 타이밍을 보고 있던 페이머니 다비 CEO는 한인들간의 다툼을 꼬투리를 잡아 한인들 수천명의 커미션을 중단시킨 상태다.

두바이 본사 둔 밸리더스는 금융다단계

지난해 8월 새로 조진된 밸리더스는 전형적인 금융다단계 조직이다. 벌써 수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했지만 다단계조직 한인 리더들은 자신만 돈벌고 빠지면 된다는 얄팍한 생각아래 밸리더스를 미국에서 론칭하며 불나방처럼 뛰어들고 있다. 

밸리더스는 2021년 8월 설립돼 두바이에 본부를 두지만 미국에서 회사가 설립했다. 

하워드 프렌드 CEO는 ‘공인시장기술자’라는 묘한(?) 직함을 갖고 있다. 코인거래 알고리즘 개발을 했고 시장전략가로 소개하고 있다. 마케팅 업력 통합 50년 경력이라고 밝히고 있다.

밸리더스 회사에서 소개한 마케팅 자료에 따르면  직접 보너스는 모든 패키지에 10%를 즉시 지급, 네트워크 보너스는 주 최대 3만5천달러까지 매주 목요일에 지급된다. 

생산량의 10%를 적립해 약한 다리에 지급하는 형태로 큰다리의 균형을 맞추도록 이월된다고 있다. 팀 갱신 보너스는 최대 수액 잠재력 500% 발리더스풀+ 보상을 제공한다. 다운라인에서 갱신할 때마다 네트워크 보너스 10%를 얻게 된다.   

밸라더스는 빠른 시간내 회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다른 다단계처럼 화끈한 보상책을 내고 있다. 에메랄드는 두바이 VIP여행 패키지, 다이아몬드는 롤렉스, 블랙다이아몬드는 벤츠 E클래스, 크라운 다이아몬드는 람보기니 후라칸을 보너스로 지급받게 된다. 

밸리더스가 경품으로 내건 명품과 고급차들.

밸리더스 자료에 따르면 “우리는 평범한 암호화폐 트레이딩 회사가 아니다. 외환트레이딩이나 주식 거래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 것이다”라고 광고하면서 외환 트레이딩, 주식거래까지 포함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밸리더스는 매일 거래하는 주식거래량이 140억달러, 외환거래는 6조6천억달러, 코인거래는 1경 달러 등을 거래하며 이밖에도 NFT, DeFi, Nodes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금융거래에서는 외환 및 주식 거래를 하려면 각각의 금융라이선스가 필요하다. 게다가 금융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사람이 이런 불법 유사수신에 해당하는 활동을 할 경우, 금융당국의 제재가 엄격하며 범죄사실이 발견될 시에 라이선스 보유자의 형량은 배가된다. 밸리더스는 누가 금융라이선스를 갖고 각분야별 트레이딩을 하고 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밸리더스, 원코인 같은 기획냄새 ‘풀풀’

코인전문가들은 두바이 본사를 뒀다는 밸리더스가 ‘원코인’사기 같은 기획냄새가 ‘풀풀’난다고 지적하고 있다. 중동 부자가 가장 많다는 두바이에 본사를 뒀지만 실제 영업은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을 노리는 점이 그것이다. 

원코인(OneCoin)은 루자 이그나토바와 세바스티안 그린우드가 불가리아 본사를 두고 원코인(두바이 설립)과 원라이프 네트워크(벨리즈에 설립)로 이루어진 역외회사로 합작해 설립한 다단계 사기로 미국에서 엄청난 자금을 끌어모았다. 원코인은 타임지에서는 “역사상 가장 큰 사기(one of the biggest scams in history)” 보도한 바 있다. 

결국 미국 검찰이 나서서 원코인 수사에 나서서 조직을 일망타진했다. 미국 검찰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40억 달러를 끌어 모았으며, 중국에서는 98명을 기소하면서 사법당국이 17억 위안(2억6750만 달러)을 회수했다. 루자 이그나토바는 2017년 그녀의 체포에 대한 미국 비밀 영장이 제출되고 그녀의 남매인 콘스탄틴 이그나토브가 그녀의 자리를 차지할 즈음에 사라졌으며, 세바스티안 그린우드는 2018년에 체포되었다.

콘스탄틴 이그나토프는 2019년 5월에 체포되었고, 2019년 11월 돈세탁 및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 혐의에 대한 최고 형량은 90년 징역이다. 원코인 루자 이그나토바는 체포되지 않고 잠적 중이나 미 연방 검찰에 의해 2019년에 기소된 상태다 

연방 법무부는 2019년3월 8일 원코인 국제다단계 사기판매 사건수사에 뉴욕남부연방 검찰, 뉴욕 맨해튼 지방검찰청, 연방수사국 FBI, 국세청 등이 연방사법당국이 대거 투입해, 원코인국제 다단계사기판매혐의로 원코인 대표겸 설립자 남매와 이들의 돈세탁을 도와준 미국인 변호사 등을 전격 기소했다. 또한 원코인대표는 비밀리에 미국에 입국했다가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서 연방검찰에 체포돼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 당시, 원코인은 원코인 1개의 가격이 40달러로 책정했지만 실제 가치는 1.4센트에 불과해 2800배가량 부풀려졌으며, 그나마 이를 현금이나 물건으로 바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검찰은 ‘원코인은 실제 가치가 하나도 없으며 뜬 구름과 같은 다단계사기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원코인 2년간 전세계 판매액 43억 달러

연방검찰은 원코인이 원코인을 판매한 사업자들에게 최소 10%에서 최대 25%의 커미션을 주는 다단계판매방식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품과 직급등에 따라 수당을 차별 지급했다는 것이다. 뉴욕뉴저지 일부사업자들이 한인들에게는 10% 수당이 지급된다고 밝힌 것을 감안하면, 상위 일부 리더들은 25%를 챙기고 하위 사업자들은 10% 수당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한인 상위리더들이 온갖 수단을 다해 원코인판매에 나섰던 것이다. 연방검찰은 이 수당의 60%는 현금으로 지급되지만, 40%는 원코인이나 다른 코인으로 지급돼 사업자의 구좌에 적립된다고 설명했다.

연방검찰은 ‘이그나토바등 원코인측이 원코인의 가격은 시장의 수요공급에 따라 정해진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원코인의 가격은 회사 측에서 일방적으로 정하고 계속 올렸으며, 컴퓨터를 통해 온라인에서 채굴할 수도 없다. 원코인이 0.5파운드에서 시작해 올해 29.95파운드로 올랐다고 말했지만 회사 측이 일방적으로 정한 가격’이라고 밝혔다. 0.5파운드에서 29.95 파운드로 올랐다면 59.9배 오른 것이지만, 회사 측에서 정한 가격으로 실제로는 아무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연방검찰은 이그나토브의 휴대폰에서 지난 1월 11일 직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원코인가치를 29.95파운드, 40달러로 일방적으로 책정한 문서도 발견했다, 피라미드방식으로 투자금을 더 많이 훔치기 위해 엉터리로 가격을 올린 것이다.

코인전문가들은 밸라두스가 원코인의 마케팅 방법을 철저히 연구해 다단계 마케팅 조건을 최대로 이끌어 내었고, 이번 밸라두스에서 적용했다. 밸라두스는 다른 금융피라미드조직에서 하는 마케팅 방법을 그대로 구사하고 있다. 

금융다단계 유혹 “너만 빠지면 안돼”

대표적인 것이 다들 돈 벌고 있는데 ‘당신만 빠지면 안된다’는 열정을 담은 FOMO(fear of missing out)를 부추겨 투자금을 챙긴다. 다단계 피라미드 사기꾼은 몇 개월간 고율의 이자를 지급하고 사업자들은 매달 입금되는 커미션에 취하게 된다. 고가의 차를 사고 불로소득으로 호의호식하는 미래를 꿈꾼다. 여기서 멈춘다면 얼마나 좋겠냐 마는, 폰지 피라미드 사기란 희망을 절망으로 바꾸는 과정이다.

다단계 사기를 설계한 리더들은 목표 수익이 달성되었거나 더 이상 다단계를 통한 확장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사기의 결실을 터트린다. 매달 다운라인이 늘어나며 수익이 늘어나며 마케팅을 확장하지만 ‘수도꼭지’가 잠그는 순간 모든 자금은 동결되고 만다.

금융 다단계 판매자들에 대한 보상플랜을 보면, 리퍼럴에 따른 다이렉트 보상은 따로 있다. 매달 10%~15%의 월 커미션을 지급한다.  이렇게 많은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하면 내가 지불한 돈이 사업자들에게는 돈 잔치를 하는 ‘눈먼 돈’의 종자돈이 되는 것이다.  사업자 본인이 투자한 돈으로 ‘보상금 잔치’를 하지만 사업자들은 이를 간과한다. 이 막대한 보상 플랜 때문에 다단계 사업자들이 오늘도 리크루팅을 하기 위해 바삐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폰지 피라미드 사기의 뻔한 결말

수많은 이들을 경제적 살인으로 몰고 가는 폰지 금융다단계 사기는 여기에서 끝나야 하지만, 현실은 더욱 처참하다. 카톡이나 네이버 밴드와 같은 폐쇄적인 소통 방은 피해자 모임이 아닌 위로의 안식처가 된다. 지옥의 뱃사공이 운행하는 폰지 사기호에 탑승한 이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공동 운명체로 완성된다.

언론 등 외부에서 폰지 사기 경고가 터져나오지만 배당금에 눈먼 사업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우리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다며 결속한다. 그리고 폰지 사기가 터진 후에도 내부에서 분열되면 내 지갑만 잠기지 않고 월 배당금이 입금되면 조직의 범죄사실도 묵과한다.  되레 더 큰 투자 손실을 막아야 한다며 내부 고발자의 입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기꾼들은 고소·고발을 당하더라도 약속된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 했고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못 주게 된 것이라며 되레 당당하게 나온다. 억울하면 법으로 해결하자는 멘트도 잊지 않는다.

코인 금융다단계 사기. 규제의 울타리 속에서도 사기를 벌였던 선수들이 이제는 무법지대 같은 곳에서 활동 중이다. 폰지 사기는 부실 공사와 같아서 아무도 투자하지 않았거나 투자자가 적을 때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피해 본 사람이 없다고 사기가 사업으로 포장되지 않는다. 설령 선의로 지인들에게 추천 했을지라도 지인들을 파멸로 이끌었다는 죄책감에 빠져 허우적거릴 것이 자명하다. 그들은 폰지 사기가 터지는 그날까지 깨닫지 못할 것이다. 아니, 폰지 사기가 터져도 그럴 리 없다며 믿지 않으려 할 것이다. 페이머니가 그랬고, 원코인 사기가 그랬고, 앞으로 밸라두스도 곧 그 전철을 밟게 될 것이다. 그 폭탄이 터지는 타이밍은 길어야 6개월이라고 코인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타임지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코인사기로 인한 피해액은 180억달러 규모이다. 피해자는 인종, 성별을 가리지 않고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에서 다단계 영업조직이 수사당국의 내사를 받게되자 다단계 조직 10여개 팀이 미국으로 들어와 영업하고 있다. 

한편 페이머니 한인 총책 출신 마리아 이는 밸라두스 코인 외에도 본인이 운영하는 있는 소금방도 다단계조직을 활용해 의혹을 받고 있어 다음 호에서 이를 다루게 된다. 

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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