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사기코인과 전쟁’ 선포한 일요뉴스의 1년간 '투쟁기록'
3천만불 규모 씨퍼블릭, 네스텐, 페이머니 등 보도
사기업체 과감한 실명보도로 위험성 알리고 퇴출
조직적 사기피해양산 뉴트로 등 한국 언론과 공조도
숱한 협박과 위협, 광고회유에도 보도 필날 놓치않아
최근 수년간 한국 및 미국 코인 다단계세력들이 ‘코인 사각지대’였던 미국에서 사기영업을 하며 활개를 쳐 왔습니다. 이들은 미국 법에 어둡고 피해를 당해도 언어 등의 이유로 신고를 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한인...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 “눈 가리고 아웅”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박근혜 탄핵의 결정적 증거가 됐던 태블릿PC가 있는데 지금 제2, 제3의 태블릿PC가 나오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4·10 총선에서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를 띄우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시사했었던 것에 대해 “창당 시기 내세웠던 ‘3년은 너무 길다’는 초심을 지키며 윤석열 정권과 싸워야겠다는 의사표시”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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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URI 인력대행 수준…과대포장으로 지분뺏기
한국서 ‘우보랩’ ‘카쿵’ 중소업체들 미주진출 공약
미국 영주권 편법발급으로 물의를 빚어 한국 도피중인 URI글로벌 황해연(영어명 Xochitl Hwang) 대표가 이사회 협의도 없이아시아 지사를 설립한 데다 한국 중소기업들의 ...
한국 SBS, 세계일보 등 잇단 후속보도
공동 취재협조..."하나님 팔아 다단계" 조학연 실체 및 다단계 사기 밝혀
2009년에도 불법편취로 입건됐다는 제보
최근 130만원 정수기 고령 노인에 고가판매
피해자들 잇단 신고로 여론악화 경찰 조사
뉴트로월드의 ‘패치교주’ 조학연의 실체가 일요뉴스의 끈질긴 취...
한국 코스닥 임플란트업체 덴티스
미국의사대상 매춘 관광영업으로 매출
집에단 학회간다하고 실제론 티후아나 매춘클럽서 성매매
20세 미만 여자들과 뜨거운 밤
여환락 맛본 의사들 약점잡아 회사 매출 올려
미국법인 여직원에 동행요구해 성희롱 피소
코스닥 상장직전 허위전표 발행도 논란
한국 임플란트업체 덴티스가 미국에서 영업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허위 매출전표를 발급하는 한편 현지의사들을 대상으로 매춘관광을 정기적으로 해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심기봉 덴티스 대...
미국선 ‘빨리빨리’가 망한다
아니면 말고식 송진호 ‘풍선불기’
현지실정 문외한 방문단…구호성 개발계획 남발
미국선 인허가 받는데만 수년…단기호재노린 거품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이라는 단체가 최근 LA를 휘젓고 다니며 한국 정치인 같은 개발 공약만 남발하며 미주 한인들을 미...
학원법인이 '그룹회장 학위지키기' 총력전 비판
전체 학점 훨씬 모자라고 학점도 너무 낮아
조원태 ‘인하대 학위 소송’이 대법원에서 결론난다. 학교법인이 회장 한사람의 학위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지적도 동시에 받게 됐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일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호텔농심 사업매각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 의식’…호텔농심 사업부 매각배경
매출 절반 계열사서 나와, 최근 공시대상기업집단 포함 ‘제재’ 대상
농심 “악화된 재무구조 탓”…장기적으로 계열사 분리방향
농심그룹 일가가 농심호텔 매각이라는 '꼼수 경영'으로 최근 일감몰아주기 ‘제재’를 우회적으로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
코인다단계와의 전쟁 <8>
조지아주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CMP다단계사기꾼 존 김이 LA로 도주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본지 탐사보도팀의 끈질긴 추적끝에 LA에서 행적이 포착되었다. ‘CMP다단계사기꾼’ 존 김은 애틀란타, 워싱턴 DC 등 동부 지역에서 다단계사기를 쳐서 미전역에서 3천만 달러규모의 피해자를 양산후에도 뻔뻔하게 돌아다녀 피해자들의 피눈물을 불러일으키는 분노 샀다. 존 김 사기피해자들은 협의회를 만들어 지속적인 제보와 고발로 애틀란타 카운티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하자 존 김 사기...
무허가 뉴트로월드 다단계조직
마약과다복용으로 과장•허위다단계 조사중
미국서 여성편력•사기전력 조학연 신분세탁
본지가 단독보도한 뉴트로월드 무허가다단계 사기로 인한 출국금지 보도에 조학연측은 강하게 반발했다. 뉴트로월드측은 6월 3일 자사의 유튜브채널에서 미국 선데이뉴스 기사에 대한 반박성명을 발표했다. 뉴트로월드는 다단계가 아니며, 조 대표가 출국정지가 된 것은 사소한 실수로 공정위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본지의 기사 신...
신승욱 전 미주 조선일보 광고부장이 자바에서 매뉴팩처를 하다 야반도주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 경원대 출신인 신씨는 10년전 미국에 이민 와 한국서 가져온 자금으로 자바에서 티셔츠 및 원단사업 등 생계형 비즈니스를 하다 대형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밀려 업체 미수금이 체납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가게 문을 닫고 잠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안 잠적했던 신씨는 다시 한인타운으로 나와 한인 라디오 방송에 취업했다가 회사 간부와 불화를 일으켜 그만뒀다. 이력서를 들고 한인타운...
총체적 부실 ‘소스몰’ <2>
FBI체포 후이자 불법자금...원조는 소스몰 도널드 채
올림픽가 프로젝트 개발노리던 도널드 채
익명 11명에 불법선거자금줬다 윤리위 회부
지난 호에서 다뤘던 멕시코플라자와 부에나팍 ‘더소스’를 개발한 도널드 채는 로컬 정치인에 부적절한 선거캠페인의 기부금을 제공한 원조로 꼽힌다. 그는 본인의 입맛에 맡는 공사허가를 따내기 위해 선거자금에 허덕이는 지역 정치인 기부금을 레버리지로 사용해왔고 이...
상사 직위와 위력 의한 부하 여직원 2명 성추행
채 사장 묵인하 근무...피해자 한명은 유산까지
소스몰에 근무했던 상암 광고대행사 출신이 재직 중 3년간에 걸쳐 부하 여직원 2명을 성추행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주고 있다. 이 중 한 명은 성추행과 업무상 스트레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