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다단계와 전쟁
페이머니 아시안 1번 사업자 박경수
2800만달러 피해자 양산후 ‘나몰라라’
150만불 커미션 챙겨 보난자 별도 설립
동거중 조지아사업가 송재미도 '코파운더'로 참여
최근 활발하게 세를 불리던 다단계코인 ‘페이머니’의 아시아 1번 사업자인 박경수가 거액의 커미션을 챙긴뒤 ‘보난자’라는 별도의 금융다단계 조직을 차려 본인의 다운라인을 끌어들이자 페이머니 본사에서 커미션 지급을 중단하면서 등 많...
‘BBK-The KOREA GATE’
40부작 드라마제작 나선 ‘선데이뉴스’
MB-에리카 변호사 ‘산파역’ 이동연 회고록 기반
스티븐 최 작가 집필…실화 기초한 추리소설 기법
본지 보도후 한국 및 할리우드 제작사•감독 문의 빗발
17대 한국 대선판을 막판까지 흔든 초대형 BBK사건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본지 보도<5월19일자>에 할리우드도 들썩 거리고 있다. 지난...
아시아나 합병 나선 대한항공 ‘배째라 영업'
한국행 이코노미석 3300불대…코로나 이전의 2배
“미주 한인들이 볼모냐” 대한항공 갑질 경영에 비난
항공화물수요에 역대 최대매출 올리고선 ‘앓는 소리’
한국행 항공권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를 정도로 상승하고 있다. 현재 국적 항공사들의 한국행 비행기값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에 비해 2배가량 오른 수준이다.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나선 대...
‘농심’ 미국공장 증설 투자 알고보니...총수일감몰아주기 규제회피 일환
신동원 회장 체제 구축..코로나 북미 매출 급성장
자산 5조원 육박…5조 넘으면 대기업집단 지정
친인척 총동원 계열사 쪼개기에 당국선 내사돌입
농심은 지난달 여섯번째 해외 공장인 미국 제2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이로써 농심은 미국에서 연간 8억5000만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미국은 물론 중남미 시장에까지 한국 라면을 전파하겠다는 농심그룹의...
김연자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 남편인 홍상기 대표가 미주공연과 관련, 탈세 의혹이 포착돼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시니어고 미디어(대표 진웅)이 지난해 10월께 상연기획(대표 홍상기)와 맺은 계약서에 따르면 상연기획측은 공연 잔금 약 6만5천달러 가량(2회 공연시)을 현금으로 요청했고 미국 도착 즉시, 현금으로 지불할 것을 요구해 왔다. 이&...
검찰공화국은 검사(檢事) 인선부터 시작된다
‘문고리 권력’ 대통령 부속실장에 강의구 전 검찰총장 비서관인사 등 핵심비서관 6자리 검찰출신…‘차관 체제’로 초기 운영
용산시대가 막을 올렸다. 검찰 공화국도 시작이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5년 임기를 시작했다. 정치 경험이 없는, 검찰총장...
‘MB-에리카 김’ 연결 고리로 수차례 사기 행각 이력
이번엔 ‘유명 프렌차이즈 커피 빈 지분 주겠다’ 사기
투자자들 제기한 100만불 손해배상 소송서 패소
2007년 대선 무렵 불거진 'BBK 주가조작' 사건 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인으로 유명세를 치렀던 이동연(72)씨가 이번엔 ‘커피 빈 사기’ 소송에서 패소하자 파산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에서 투자 피해자들은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인 ‘커피 빈’ 사기를 당해 이동연씨를 상대로 100만불 손해 배상을 제기했다. 이동연씨는 재판...
교회를 위협하는 세력들 <1> 다단계코인업자
아버지학교 봉사 김병식씨 부부 다단계 영업
한국 본사서 지급된 거액 마케팅비 착복 혐의도
미주지역에서도 널리 알려진 두란노 ‘아버지학교’출신이 교회를 활용한 다단계영업 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단계 코인에 손대며 교회내부에서 세일즈에 나서고 있어 논란이 되고있다. 디지털 마케팅 회사를 하는 김병식씨. 이로 인해 교인들과 아버지학교 배출 수료생들은 김씨가 ‘아버지학교’의 오랜 봉사가 다단계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도구로 쓰였다는 의혹의 눈초리를 감추지 ...
‘URI 글로벌’ 왜 망했나 <1>
대가성 광고계약…직원 투서로 현대차 감사 ‘들통’
현대차 주재원 7~8명이 URI 서 영주권 편법 취득
한인 최대 광고회사로 꼽히던 URI글로벌이 현대차 주재원들의 영주권 편법취득을 미끼로 광고 계약을 유지해온 사실이 현대차 내부감사로 밝혀져 지난해 재계약 갱신에 실패 후 폐업수순을 밟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한인사회의 베일에 감춰 있었던 황소틸(영어명 Xochitl Hwang) 대표가 주재원 영주권 미끼로 포섭해 대기업 광고계약을 유지해온 편...
인신매매•비자사기•돈세탁…올리벳대학
대학비리 중심에…자신은 재림예수로 추앙
연방수사국 등 4개부서 합동, 대학건물 급습
한국, 중국 등 아시안 재학생들 피해 잇따라
연방 및 로컬 수사당국은 ‘재림예수’로 자처하는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올리벳대학(Olivet University)’을 기습해 인신매매•비자사기•자금 세탁 등 중범죄 혐의로 조사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n...
‘URI 글로벌’ 왜 망했나 <1>
대가성 광고계약…직원 투서로 현대차 감사 ‘들통’
현대차 주재원 7~8명이 URI 서 영주권 편법 취득
한인 최대 광고회사로 꼽히던 URI글로벌이 현대차 주재원들의 영주권 편법취득을 미끼로 광고 계약을 유지해온 사실이 현대차 내부감사로 밝혀져 지난해 재계약 갱신에 실패 후 폐업수순을 밟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한인사회의 베일에 감춰 있었던 황소틸(영어명 Xochitl Hwang) 대표가 주재원 영주권 미끼로 포섭해 대기...